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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윤영근 님의 삼가명복을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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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우리노동자들이 이렇게 절박하게 살아갈수 밖에없는 현실에 가슴만 답답하고 서민들의 삶이 이렇게 힘드는구나 생각하면 이놈의 나라를 떠나야지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이고 듭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위안의 마음뿐 가진자들의 썩어빠진 생각에 우리노동자들이
어떻게 대항하고 대응을 해야되는지 우리노동자들은 너무 잘 알고 있으면서도 권력과 자본의 길들어
지고있는 우리노동자들도 이제는 정신을 차려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나는 가정때문에 어쩔수 없어
하는 말들은 이제는 하지않아야 합니다. 가정이 무엇입니까 바로 자식들의 미래입니다. 그 미래를
위하여 지금 할수 있는 일들을 뒤로두고 간다면 현실은 당장 피할수 있을지못르지만 진정으로
사회가 바뀌지 않은 상황에 우리의 자식들이 무엇할수 있겠읍니까. 노동자 동지여러분 우리합께
하면 현실을 바꾸어 낼수 있는힘이 우리노동자들에게는 있읍니다. 다시한번 고인이 되신분에 명복을 빌며 우리함께 단결하여 이 더러운 자본의 나라를 우리자식들의 희망이 있는 나라로 우리단결
하고 투쟁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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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03-12-16 10:3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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