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연대 광주지부 제1지회장인 박종태 동지가 대전에서 끝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대략 3~4일 전 쯤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대전중앙병원에 안치되었습니다.
유가족 및 조합원 동지들이 대전으로 속속 도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경과
- 4월 30일(목) 인터넷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 남기고 연락두절됨
- 5월 3일(일) 낮 12시 경 대전 읍내동 대한통운 물류센터 맞은편에 '대한통운은 노조탄압 중단하라'라는 현수막을 펼쳐놓고 나무에 목을 매어 자살한 모습이 발견되어 신고됨
- 현재 대전중앙병원 안치
- 부검은 진행되지 않은 상태
- 경찰에서는 부검을 통해 사망원인 확인하겠다고 함
열사의 명복을 빕니다.
열사의 뜻 이어받아 민주노조 사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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