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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파괴 책임자 처벌! 어용노조 해체! 노동부 규탄!
노조파괴국정조사 실시를 위한 대전.충북 노동자 결의대회
▲ 일시 : 2012년 10월22일 ▲ 장소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
민주노총대전본부와 충북본부는 국정감사를 통해 사실로 들어난 노조파괴에 연루된 책임자 처벌과 국정조사 실시를 주장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양대 본부 소속 조합원 약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조파괴 공작에 청와대와 고용노동부 및 경찰을 비롯한 관계기관이 연루된 것에 대한 강도 높은 규탄을 진행한다.
2. 민주노총은 이미 10월12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을 항의 방문한데 이어 15일~19일 까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청와대 노조파괴 공조 책임자 처벌! 용역 경비업법 개정! 노조파괴 국정조사 촉구 1인 시위를 전개했다.
3. 한국전력은 청와대 지시에 의한 민주노조 파괴공작을 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으며 대부분의 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이사장들은 노골적인 반노조적 성향과 민주노조 파괴 책동을 일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금속노조, 보건의료노조 소속 사업장은 창조컨설팅과 연루된 관계기관 합작으로 민주노조를 말살하고 있다. 이명박정권의 비즈니스프렌들리의 완결판인 친기업노조 육성과 민주노총 탈퇴 공작 작태는 사회적 지탄 뿐만 아니라 이명박정권을 뿌리채 흔들 수 있는 사건임을 알아야 할 것이며 해당 기관과 공무원들은 노동자들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다.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