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마와 힘겹게 싸우시던 아버님이 이제는 편히 고통이 없는 저세상으로 떠나셨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밀려오는 아쉬움과 회한이 교차하지만 아버님이 살아생전에 강직하게 사셨던것처럼 저 또한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역의 동지들께서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아버님 가시는길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일이 찾아 뵈어야 마땅하오나 우선 지면으로 인사를 올립니다.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대진운수노동조합위원장 강봉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