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선과 고집으로 일관된 박근혜표정치가 선거철을 맞아 몸을 낮추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안하무인에서 구걸과 동정으로 표심을 흔들어 보려는 행태는 보기에도 구차하다. 그냥 하던대로 하시는게 더 어울릴듯 싶다.
그 추태를 한번 보면 우선 정부조직개편등 독단의 극치로 일관되던 박대통령이 국민의 눈높이와 국민과 합의된 총리후보를 인선한다며 아첨어린 발언을 연발하고, 새누리당은 박근혜대통령이 “새 정치”를 펼수있게 한번 기회를 달라, 머리부터 발끝가지 바꾸겠다며 지지표구걸에 나섰다.
집권 2년간 독선과 전횡의 행태와는 너무도 상반되는 구걸질에 국민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국민앞에 석고대죄해야 할 박근혜대통령이 잔꾀와 처세술로 국민의 환심을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 자체가 뻔뻔함의 극치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