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4-5일 대전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있었던 "제1회 민주노동당 청소년노동인권교육"에 참여하셨던 분의 후기를 관련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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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
광주시당 비정규직철폐운동본부장 입니다.
1박 2일 동안의 여운이 채 가시기전에 가입을 서둘렀습니다. 혹시나 바쁘다 핑계로 잊어 먹을까 싶어서죠.
많은 것을 배웠고 여러 사람들을 알게 되어서 정말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주입식 교육을 받았고 , 주입식 교육을 시키는데 익숙했던 저로서는 이번 프로그램 교육이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교육자의 일방적인 경험이나 지식에 의존하지 않고 ,
먼저 사람과 사람사이를 편안하게 하는 인사 프로그램,
피교육자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경험과 창조성을 적극 이끌어 내면서도 교육의 목적과 내용을 다 소화해낸 것이 무엇보다도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모두들 고생하셨구요.
특히 잠을 설치면서까지 준비한 중앙당 간부들께 감사드립니다.
배운것을 제대로 실천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겠지요 .
아름다운 인연이 여기서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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