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현장투쟁소식(펌)
사측이 공문울 보냈지만 지회장은 그것으로 끝내지않았다
숨이 막힐 듯한…….더위!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날들이다.
육체 안에 담겨져 있는 패배 의식을 땀으로 다 쏟아내기 위한 발악 이다.
속은 척 하니까 . 웃긴다. 8억9천 당기순이익이 났다. 회사가 어려우니 임금동결 하자. 성의 표시는 하겠다. 500원 제시 했다. 임금교섭 진행과정 중에 29억 당기 순이익에 27억 배당받은 '거짓말'이 이었다.
사측에 사과공문을 요구하자. “실수다” [공장에서 일하는 우리가 18억 정도 실수가 있을 줄 모른다. 하지만 회계가 전문분야인 회사가 그런 실수가 어디 있냐. 실수라면 18억은 없어진 돈이니 18억 임금인상에 포함시키자. “억지다.”
사과공문을 보내든지. 18억 임금인상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
둘이 싫다면 악기 지회는 조합원을 속이고, 깔본 죄로 파업이다.
결국에 사과공문을 받고 정리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