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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공용의 원칙을 지켜 전쟁연습을 그만두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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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남북 합의에 대한 이행을 언급한 이후 북한 매체도 남북관계개선을 촉구하는 글을 잇달아 내보내고 있다.
북한의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29일 '남북관계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글에서 "공화국이 주동적으로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을 열고 무력충돌로 치닫던 일촉즉발의 위기를 타개함으로써 민족의 머리우에 드리웠던 전쟁의 먹장구름을 밀어낸것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수호에 크게 기여한 공헌으로 된다"고 강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북과 남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서로의 불신과 대결을 해소하고 대담하게 관계개선의 길에 들어서야 한다” 주문하면서 “여기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것이 북과 남이 어렵게 마련하여 완화의 길로 돌려세운 현 정세흐름을 잘 유지하고 관리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원인모를 그 어떤 사건을 놓고 일방적으로 판단하고 일방적으로 사태를 악화시키며 극단으로 몰아가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우리민족끼리”는 “북남관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면 서로 상대방의 체제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공존, 공영의 립장에서 모든 문제를 푸는것과 함께 상대방을 반대하는 외세와의 전쟁연습을 중지해야 한다”고 하면서 한미군사훈련의 중지를 남북관계발전의 조건부로 지적했다.
끝으로 “우리민족끼리”는 “북남관계에서 대전환, 대변혁을 일으켜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여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다”라고 강조하고 “북과 남은 이번 합의를 진지하게 대하고 그 리행에 적극 나섬으로써 북남관계발전의 새 전기를 마련해야 할것이다”라고 언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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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2015-08-31 13:4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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