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가을 스펙트럼 “현장과 작업” 안내
: 2007년 가을 스펙트럼은 “현장과 작업”이란 주제로 강의실을 벗어나 문화 생산 현장을 찾아 갑니다. 연극, 국악, 공공미술, 영화, 퍼포먼스 등의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의 문화 생산자들을 찾아가 우리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는 예술 생산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직접 보고 예술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작업 현장에서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회원님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기간 : 2007년 10월 18일 - 11월 15일(총 5회)
2. 장소 : 대전 시내 소재 작가의 작업 현장
3. 시간 : 프로그램에 따라 다릅니다.(시작 시간 확인)
4. 인원 : 30명
5. 참가비 : 전체 4만원 / 프로그램 당 1만원(회원과 시민단체 활동가, 대학생은 20%할인)
하나은행 660-169373-00707 (예금주 : 김선건) 또는 직접 납부
6. 교통편 : 장소를 찾아가기 어려우시면 사무실로 연락바랍니다. 카풀도 가능합니다.
7. 문의 및 접수 : 대전문화연대 042-222-2117 또는 안여종 019-405-4728
=======================================================================
1. <극단 금강을 만나다. 연극보고 이야기하고...>
․ 일시 : 2007년 10월 18일(목) 오후 7시40분(8시 연극이 시작하기 전에 입장)
․ 장소 : 드림아트홀(성모병원 입구 맞은편 도로가 지하)
- 대흥동에 소극장이 있다. 바로 드림아트홀이다. 이곳에서 극단 금강의 74회 정기공연 “좋은 녀석들”을 배우들의 숨소리까지 들으며 관람한다. 이 연극은 40의 나이에 이르러 삶에 대한 심각한 회의에 빠지는 박장수란 인물을 통해 하루하루를 전쟁과 같이 살아가는 인간 군상들을 만난다. 그리고 내 자신을 돌아본다. 연극이 끝나고 배우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극단 배우들에게 연극에 대한 열정을 들어본다.
2. <국악타악연구소 “타루”와 함께 신나는 장고 이야기>
․ 일시 : 2007년 10월 25일(목) 오후 7시30분
․ 장소 : 갈마동 타루 연습실(갈마1동 주민센터 부근)
- 지역을 대표하는 타악 연주자. 박준형 대표는 95년 10월 풍물놀이패 “길”을 창단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그 후 12년이 지난 지금 그는 국악 대중화에 어떤 헌신의 노력을 하고 있을까? 장고 이야기를 통해 장고의 맛을 느끼고, 실내악과의 협연 등을 통해 그가 구현하려는 타악의 매력은 무엇일까?
3. <대동공공미술프로젝트 : 새야새야파랑새야>
․ 일시 : 2007년 11월 3일(토) 오후 3시
․ 장소 : 대동 공공미술프로젝트 현장(대동복지관 일대) / 출발 : 한밭여자중학교
- 임재일 오늘공공미술연구소 대표는 목원대 겸임교수이다. 대전의 달동네라 불리는 대동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 새야새야파랑새야를 선보이고 있다. 대동을 찾아 숨은 그림 찾기를 해보자.
4. <예술영화전용관 대전아트시네마를 찾아서....>
․ 일시 : 2007년 11월 8일(목) 오후 8시
․ 장소 : 대전아트시네마(구 동보극장 : 중동 대훈서적 부근)
- 영화 ‘원스’를 관람하고 어렵게 이어가는 예술영화전용관 대전아트시네마의 현주소를 들어본다.
5. <퍼포먼스 “대지, 바람, 물>
․ 일시 : 2007년 11월 15일(목) 오후 7시30분
․ 장소 : 선화동 작업실(삼성생명 뒷골목)
- 안치인 선생님은 <대전78세대> 창립멤버로 전위예술에 미쳤다는 평을 듣고 있는 작가이다. 대전 출신의 전국적 지명도를 갖고 있는 퍼포먼스아티스트. 왠지 생각이 많을 것 같은 작가를 만나보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