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5시30분만 넘으면 컴컴해 집니다.
대전시교육청 앞에서 1인 시위 2일차 보고입니다.
2일차에는 유동균 지부장님이 근무를 마치고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1인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시교육청 관계자들과 관할 경찰서에서까지 나와 참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천막농성에 대해 물어보더군요
정문 앞에 천막을 설치하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300만원 벌금을 내야 한다네요
그래서 지난 번 전교조대전지부에서 교육청 안에 천막을 치게 했으니
우리도 그렇게 하겠다는데
내주기 힘들다고 합니다.
왜 차별하냐니까 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무조건 시교육청 안에 천막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대전지역 학교비정규직 동지여러분!
시교육청은 우리를 이렇게 무시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천막을 치고 이를 철거하면 다시 들어가 설치할 것입니다.
우리의 힘을 보여줍시다.
다음 주 14일 오후5시에 모두 대전시교육청으로 집결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