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기 임원선거 선거관리위원회 개표 및 이후일지
1) 2005년 12월 12일 18시 투표종료
2) 2005년 12월 12일 18시 40분 개표시작
3) 2005년 12월 13일 04시 개표 잠정종료
- 개표중 KT노조 시스템연구소지부, 용전지부에 대해 선관위원이 동일필적 및 대리투표의혹 제기하며 보류시킴.(집계안함)
- 전교조 금성초등, 대전관저초등, 대전금동초등, 명석고, 새일고, 대전봉우중, 대전외국어고, 진잠중 분회는 동일필적 또는 선거인명부가 없음을 이유로 선관위원이 보류시킴.(집계안함)
- 개표하여 집계를 끝낸 원자력연구소지부에 대해 참관인이 동일필적 의혹을 제기하여 보류시킴.
- 긴급선관위 회의를 소집하여 보류시킨 선거구의 투표용지를 어떻게 처리할것인가 토론하였으나 의견일치를 보지 못하고 개표종료와 개표결과 발표를 양후보들과 선본의 의견을 듣고 처리하기로 함.
- 개표완료 투표용지와 보류된 투표용지를 별도로 봉인하여 보관함.
4) 2005년 12월 13일 14시경 선관위원장과 양 후보자 및 선대본 간담회
- 개표상황을 설명하고 보류표에 대해 후보자 및 선본 입장을 청취함.
- 기호1번(후보 전체와 선대본 참석)측에서는 ‘선거와 관련한 사항은 선관위에서 결정해야하고 기호1번 선대본은 선관위결정에 따르겠다.’
- 기호2번(위원장 후보만 참석)측은 ‘원칙적으로 결정해 달라. 선관위결정을 따르겠다.’
5) 2005년 12월 13일 17시 40분경 제8차 선관위 회의소집 공고
6) 2005년 12월 14일 09시50분경 기호2번선대본 이의제기공문 선관위접수
- KT노조 용전지부 대리투표, KT노조 본사지방본부 시스템연구소지부 대리투표등 조직적 부정투표에 대해 전면적 조사를 실시하고 모두 무효표 처리할것.
- 중앙병원지부 대리투표 등 조직적 부정투표에 대해 전면적 조사를 실시하고 모두 무효표 처리할것.
- 부재자투표의 공개투표에 대해 전면적 조사를 실시하고 모두 무효표 처리할것.
7) 2005년 12월 14일 10시20분 : 8차 선관위회의
1. 12월 13일 개표된 집계결과중 집계표에 잘못 입력된 부분 수정
-전교조 대전봉암초등분회 무효0표, KT남대전지부 무효1표, 건설노조무효3표, 타워크레인노조무효0표, 한국로버트보쉬기전지회 총투표인수 282명중 기호1번 119표, 기호2번 161표, 무효2표
2. 개표보류된 투표용지 개표완료
- 대리투표 의혹을 제기한 KT노조 시스템연구소지부, 용전지부, 원자력연구소지부에 대해 최종 집계함.
- 선거인명부가 없는 전교조 금성초등, 대전관저초등, 대전금동초등, 명석고, 새일고, 대전봉우중, 진잠중 분회무효처리함.
- 대리투표 의혹을 제기한 전교조 대전외국어고 유효표로 집계함.
8) 2005년 12월 14일 11시50분경 개표결과 발표함.
1. 12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된 2기 임원선거의 개표결과 총유권자수 19,739명중 14,561명(73.8%)이 투표에 참가하여 기호1번 박민숙, 노재동, 최세철 후보 7,135표(49%) 기호2번 박종범, 최용택, 김용주 후보 7006표(48.1%) 무효 420표(2.9%)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선거세칙 제27조에 따라 과반수 투표에 과반수득표자가 없음으로 동조 2항에 의거 다득표자인 기호1번 박민숙, 노재동, 최세철 후보에 대해 신임투표를 실시한다.
2. 선거세칙 제30조에 의거하여 12월 19일 18시 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둔다.
9) 2005년 12월 14일 12시 10분경 기호2번 선대본 이의제기 공문접수
- 제2기 임원선거 개표결과 발표중단 요청 및 재검표 요청.
10) 2005년 12월 14일 12시 45분경 기호2번 선대본 입장글 인터넷에 게시
- ‘부정선거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검표를 실시하라’.
- 같은 내용을 각 연맹지역본부 및 단위노조에 팩스로 전송
11) 2005년 12월 14일 12시50분경 선관위원장이 박종범후보와 기호2번선대본 집행위원장과 전화통화하여 게시판의 선본입장에서 ‘중앙병원’과 ‘KT용전지부’에 대해 삭제를 요청함.
12) 2005년 12월 14일 13시경 중앙병원지부장이 기호2번 선대본의 게시판글에 대한 항의와 삭제요청.
13) 2005년 12월 14일 14시 37분경 기호1번 선대본 감사글 게시.
14) 2005년 12월 14일 16시경 기호1번 선대본 공문접수
- 기호2번 선대본의 사실확인 없는 무책임한 주장과 활동에 대해 선관위의 책임있는 조치요청.
- 전체선거인명부의 확인과 선거인명부 복사요청.
15) 2005년 12월 15일 기호1번 선대본 선거인명부 복사요청
- 선거인명부는 이의제기 기간중 열람할 수 있으며, 복사여부는 총연맹에서 판단한다는 입장 전함.(선관위 2차회의 결정사항)
- 기호1,2번 선대본 모두 선거인명부 열람요청
16) 2005년 12월 16일 14시경 기호1,2번선대본 선거인명부 열람
17) 2005년 12월 16일 14시 50분경 중앙병원지부 기호2번선대본에 공개사과 요구글 게시.
18) 2005년 12월 16일 15시 24분경 KT용전지부 공문접수
- 기호2번 선대본의 무책임한 행동에 대한 적법한조치 및 재발방지요청.
19) 2005년 12월 16일 18시 09분경 기호2번 선대본에서 중앙병원지부에 대한 사과문 게시.
20) 2005년 12월 17일 기호1번 선대본 이의제기 공문접수
- 기호2번 선대본의 문제제기 방법에 대한 경고와 재발방지대책 요청.
- 원자력연구소지부 선거인명부 서명란 확인요청.
- 한국과학재단지부 선거인명부 확인요청.
21) 2005년 12월 19일 13시 선관위 9차 회의소집 공고
22) 2005년 12월 19일 기호2번 선대본 공문접수
1. 선거인명부 임의유출에 대한 문제제기
2. 이의제기 및 재검표 요청.
1) KT노조 및 KTF노조 대전지부의 부정선거
- KT노조 본사지방본부 시스템연구소지부 대리투표
(증빙자료 : 선거인명부)
- KT노조 충남지방본부 충남본부지부 대리투표
(증빙자료 : 선거인명부)
- KT노조 충남지방본부 충남NSC지부 대리투표
(증빙자료 : KT당진지부 방영식 조합원 확인서)
- KT노조 충남지방본부 당진지부 이동투표 및 선거세칙위반
(증빙자료 : KT당진지부 방영식 조합원 진술서)
- KT노조 충남지방본부 소속 각 지부의 대리투표
(증빙자료 : 선거인명부 열람과정에서 확인한 동일필적 내용)
2) 부재자 투표의 대전본부 운영규칙 제24조 위반
- 부재자투표시 ‘비밀투표’ 원칙위반
- 부재자투표시 반송봉투를 2중봉투를 제작해야했으나 단일봉투를 사용하여 개표시 누구를 기표했는지 확인이 되므로 부재자투표는 무효처리해야함.
23) 2005년 12월 20일 14시 : 선관위 9차 회의
※ 이의제기 된 건에 대해 심의함.
1. 중앙병원지부 - 문제없음.
2. KT용전지부 :
- 해외출장자 본인이 직접 투표를 했는가 여부확인.
- 12월 13일 KT충남지방본부 남기평위원장과 KT충남본부 용전지부 유종선지부장이 선관위원장과 양후보간담회시 선관위원장과 기호2번 선대본 집행위원장에게 선거인명부에 쓰여진 글씨는 12월9일 당시참관인(대한이연 조합원)이 직접 쓴 것이고, 조합원 본인이 12월 9일에 투표했음을 확인함.(2번 후보측 후보에게 같이 만나 보자고 하였으나 선관위원장이 만나라고 하며 사무실로 들어감)
- 해외여행자가 자필로 본인이 12월 9일에 투표했음을 확인하는 확인서와 자필서명을 작성하여 팩스로 선관위에 보내옴.
☞ KT용전지부장, 12월 8일 참관인, 12월9일 참관인, 당사자등의 확인을 거친후 문제없으면 이의제기 측에서 홈페이지와 팩스로 공개사과 하도록 한다.
3. 부재자투표 :
- 비밀투표위반에 대한 처리방안
- 원칙적으로 비밀투표위반이므로 무효처리 하자는 주장과, 반송용 봉투를 2중으로 해야한다는 주장에 대해 선관위가 세심하게 준비하지 못한 책임이 있으므로 공개사과를 하고, 투 표 당사자와 투.개표 과정에서 이의제기가 없었으므로 유효표로 하자는 주장이 대립함.
4. KT노조 각 지부, KTF대전지역본부, 원자력연구소지부 :
- 동일필적(대리투표)여부에 대한 판단.
- 이의제기된 선거인명부를 선관위원들이 돌아가며 육안으로 확인함.
-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판단할 수 없다는 입장이 있었음.
- 선관위에 제출한 증빙자료가 미비하고, 의혹만으로 조사를하는것은 맞지 않고, 구체적인 물증과 증거가 제시되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결정하지 못함.
☞ 부재자 투표 등 나머지 합의하지 못한 이의제기 사안에 대해 12월 21일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장과 양후보측의 면담등을 거쳐 이후 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논의한다.
24) 2005년 12월 21일 : 총연맹 비대위원장과 선관위원장, 양후보 및 선대본 1차 간담회
1. 기호2번 박종범 후보와 간담회 진행.
- 총연맹이 과도하게 본부선거에 개입하고있음.
- 지난선거에 대한 선거무효결정을 인정할수 없음.
- KT노조의 조직적인 부정선거를 묵과할수 없음.
- 선관위원장이 개인적이고 자의적인 판단을 가지고 결정하려함.
- 부정선거는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2. 기호1번 박민숙, 노재동, 최세철 후보, 선대본부장, 집행위원장과 간담회 진행.
- 기호2번측에서 게시판과 팩스로‘개표결과발표를 인정할수없다’는 등의 성명서 발표는 어렵게 합의정신에 입각해서 결정을 해온 선관위의 결정을 통째로 부정하는 행위임.
- 의혹만 제기할 것이 아니라 명백한 부정선거 증빙자료를 가지고 이의제기 했어야 함.
- 조합원의 시각으로 사안에 대해 접근하여야함.
☞ 양 선본입장 이견이 좁혀지지 않음. 선관위와 총연맹이 다시 한번 정치적 합의를 위해 노력하기로 함.
25) 2005년 12월 27일 : 총연맹 비대위원장과 선관위원장, 양 후보 및 선대본 2차 간담회
- 비대위원장 : 양 후보가 사퇴하고 통합지도부를 구성할 수는 없는가?
- 기호2번 박종범 후보 : 선관위에서 부정투표에 대해 정확히 조사해 달라.
- 기호1번 박민숙 후보측 : 기호2번에서 공개적으로 발표한 KT노조의 부정선거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는한 후보 사퇴는 부정선거를 인정하는 꼴이므로 어렵다. 확실한 증빙자료가 있다고 했으니까 부정선거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진실을 밝혀내자.
26) 2005년 12월 27일 : 10차 선관위 회의소집 공고
27) 2005년 12월 29일 16시 : 10차선관위 회의(회의록 참조)
1. KT용전지부 건
- 9차회의 결정대로, 본인의 자필서명 확인서와 KT용전지부장의 직접확인, 2번후보측의 참관인 2명에 대한 사실확인 등이 있었음으로 문제없다는 주장과
- 2번선본에서 요구한 해외출장자 출,입국관련 서류 및 출장서류를 다시한번 요구하자는 입장이 대립함.
2. 부재자 투표 건
- 선관위의 업무 미숙에 원인이 있으나 결과적으로 비밀투표에 대한 원칙을 어겼으므로 전체 무효로 해야 한다는 주장과
- 선관위 업무미숙에 대해 고의성이 없는 점, 투표 당사자들이 이의가 없이 자발적인 의사에 의해 투표권을 행사한 부분, 투.개표 과정에 이의가 없었다는 점, 비밀투표원칙을 조합원이 어긴 것이 아닌점에 대해 투표 행위 자체를 무효로 할 수 없고 선관위 업무 미숙에 대해서 선관위가 별도로 공개사과 조치하고 전원 유효 특표로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
3. 과기노조 일부, KT(KTF)노조 지부의 대리투표등 부정선거 의혹 건
- 부정선거 의혹이 접수되었기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사를 통해 부정선거에 대한 진위여부를 판정해야 한다는 입장과
- 확실한 증빙자료(당사자 진술서등)가 없는 한 증빙자료 불충분으로 선관위가 결정할 수 없다는 주장.
☞ KT노조 충남지방본부 당진지부와 과기노조 한국과학재단지부는 선거관리세칙 및 선관위 결정사항을 위배했기 때문에 모두 무효처리하고 1차 개표결과에 반영한다.
☞ KT노조 용전지부, 부재자투표, KT노조(KTF노조포함) 대리투표의혹, 과기노조 원자력연구소지부 동일필적의혹 등은 이견이 많아 선관위에서 결정할수 없으니 양선대본 또는 관계자들이 제3의 기관(사법처리 등)에 의뢰하면 1차 투표 최종결정을 유보한다.
☞ 위 결정에 따라 1차투표 잠정집계는 총유권자수 19,739명중 14,561명(73.8%)이 투표에 참가하여 기호1번 박민숙, 노재동, 최세철 후보 7,076표(48.6%) 기호2번 박종범, 최용택, 김용주 후보 6936표(47.6%) 무효 549표(3.8%)이다.
28) 2006년 1월 12일 선관위 파행운영에 대한 일부선관위원 입장글 게시
- 선관위는 투표 이후 현재까지의 파행의 전 과정에 대해 대전지역 2만여 조합원들에게 자세하고 구체적인 사실들을 알릴것.
-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파행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선거에 대한 논의를 재개하여 책임있는 결정을 내릴것.
- 선거관리위원회는 즉각적인 회의 소집과 선관위원장의 책임있는 활동을 요구함.
- 비상대표자회의 및 대의원대회 개최 등을 통해 정상화 방안에 대해 논의, 결정할 것을 요구함.
29) 2006년 1월 16일 기호2번 선대본 입장글 게시
- KT노조의 조직적인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검표 실시요청을 선관위원장의 자의적인 판단과 독선으로 KT노조의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은 거부된 채 선거관리위원회의 회의조차 중단되는 파행을 겪고 있음.
- KT노조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제기(이의신청)와 다수 선거관리위원의 이의제기에 대한 전면조사 착수 요구에도 불구하고 현재 민주노총 대전본부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관리위원장의 독단과 조사거부로 파행을 겪고 있음.
-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는 즉시 소집되어야 하며 KT노조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전면 조사를 통해 진상규명이 이루어져야 함.
- 아울러 선거관리위원장은 민주노총 대전본부 임원선거 파행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함.
- 기호1번 진영은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해야 함.
- 부정선거에 대한 의혹을 파묻어 둔 채 시간만 끌면서 선거집계를 기정사실화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세력들과 단호히 투쟁해 나갈 것을 밝히는 바이며, 대전지역 민주노조운동 진영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사실을 명명백백히 밝혀 나갈 것임.
30) 2006년 1월 17일 1. 12.자 성명서에 참여하지 못한 선관위원들의 입장글 게시
- 2기 임원선거 선관위는 그 활동이 정지상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선관위원들이 어느 후보에게 편향되지 않고 지역본부 선거관리규정과 선거관리 세칙에 따라 공평무사하게 상식적인 선거관리업무에 종사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나, 선관위원들조차도 1, 2번 후보 진영으로 갈려 서로 후보의 이익을 위하여 종사하는 데서 근본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임.
- 2기 임원선거 선관위는 어느 후보를 위해 복무할 것이 아니라 선거관리규정과 선거세칙에 입각하여 상식선에서 냉정하게 관리되어야 하며, 이는 2만여 조합원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이 됩니다.
31) 2006년 1월 20일 기호1번 선대본 입장글 게시
- 문제제기 당사자는 사실관계가 명백한 자료(진술서, 녹취록,목격자 증언)를 선관위에 제출해야 함.
-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부정선거라면서 한달이 다되어가는 지금까지 이렇다할 증거자료 하나 제출하지 못하고 있음.
- 2만 조합원을 혼란에 빠뜨리지 말고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 줄것.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