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어김없이 노동절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의 투쟁은 날로 길어지고 어려워지고 있는게 오늘의 현실입니다. 신자유주의의 광풍 앞에 고용의 유연화는 날로 확대되고 고용구조 또한 다양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4.27일 현대하이스코 동지들과 광주전남지역 동지들이 결연한 투쟁을 전개하였습니다. 100여년동안 노동자들의 투쟁속에 기념되어 오고 있는 노동절이지만 우리에게는 여유롭게 노동절을 기념하라 하지는 않습니다.
오늘의 현실은 투쟁의 의지를 다지고 그 결의를 모아 자본과 권력의 신자유주의 노동유연화정책의 확대와 민주노조운동에 대한 탄압을 깨고 정면돌파를 할 때입니다. 그럴 때에만 진정한 우리 가슴속에 살아있는 노동절이 될 것입니다. 그런 노동절을 지역에서부터 만들기 위해 동지들 청주하이닉스 앞으로 모입시다. 모이고 단결하고 연대합시다.
[제116주년 세계노동절기념 및 하이닉스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
일시 : 5월 1일(월) 14시
장소 : 청주하이니스매그나칩 정문앞
출발 : 연맹,산별 및 단위조직별 출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