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녕하세요?
평일 소정근로시간중에 하는 행사는 당연히 근로시간에 포함됩니다. 근기법상 연차휴가는 근로자 본인이 청구한 시기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만약 이를 일방적으로 휴가처리할경우 이는 위법입니다.
다만 이 산악회 모임이 '회사의 운영방침에 의한 것인지'를 제가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산악회모임이 님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거나 사용자의 지휘에 있는 자에 의해 주도되는 것인지, 아니면 순수하게 조합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인지 불분명하네요...
일단 참여를 거부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근로시간처리를 요구하여 보시고, 만약 사용자가 의무사항이 아니라고 할경우에는 본인 선택에 달린 것이므로 후에 이를 이유로 불이익(징계 내지 차별, 임금공제, 휴가에서 무단공제등)을 줄경우에는 근로기준법 위반 및 부당징계등을 다투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 자세한 것은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로 문의해주세요.(626-2550, 공인노무사 최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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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죄송하지만 구체적으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제가 근무하는 곳은 공제조합으로서 이러한 산악회는 협회라는 단체에서 만든 것인데.. 협회의 회원사가 공제조합의 조합원이 되는지라 강제적으로 참여를 강조하는 것은 아니지만 분위기상 갈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럴때 평일에 갔을 경우에 근무시간에 해당되는지 한번 더 질의를 드립니다.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