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Name |
|
| Subject |
[펌]말말말모음1(필독) |
|
민주노총대전본부 제2기 임원선거 후보를 사퇴하며
조합원 동지들께 드리는 글
민주노총대전본부 제2기 임원선거에 출마한 본부장 후보 문성호, 수석부본부장 후보 박홍규, 사무처장 후보 박종갑은 투표 마지막날인 오늘(17일) 오전 10시경 선관위에 ‘선거중단’을 요청하며 후보를 ‘사퇴’하였습니다.
저희들은 민주노조운동 역사상 초유의 ‘선거거부’라는 사태를 맞이하여 고심 끝에 후보를 사퇴하였습니다. 후보사퇴가 다소 무책임한 모습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저희 후보들은 ‘민주노조운동의 정신과 전통’을 사수하기 위한 결단이었으며 이후에도 이러한 노력은 흔들림 없이 계속될 것입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 제2기 임원선거의 중단을 요청하였습니다.
“흩어지면 죽는다. 흔들려도 우린 죽는다”는 파업가의 한 구절처럼 우리 노동자들은 한치의 흔들림 없이 동지로써 서로 굳게 뭉쳐왔고, 자본과 정권에 맞서 투쟁해 왔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민주노총, 민주노조운동의 진군의 역사 입니다.
이번 민주노총대전본부 제2기 임원선거에 본부장, 수석부본부장, 사무처장 후보로 출마한 저희들은 민주노총의 자랑스런 투쟁의 역사를 이어가고, 지역의 통일단결의 기풍을 높여내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차이를 넘어선 노동자 대단결의 역사와 민주노총의 자랑스런 전통으로 자리매김된 조합원 직접민주주의의 정신이 급격히 훼손되고 있습니다. 후보가 뜻에 맞지 않는 경우 반대를 조직할 수 있지만, 반대를 넘어서 원천적인 부정과 조합원 스스로의 판단과 참여의 기회를 박탈하는 사태는 민주노조운동의 역사에서 처음있는 일이며 부끄러운 오점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특히 ‘조합원의 30% 이상이 투표권이 박탈’된 속에서 진행되는 선거는 당선여부를 떠나 ‘선거의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된바 선거가 중단되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며 또한 ‘선거거부’라는 선례를 남긴다면 지역본부는 끝없는 파국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임원선거는 즉각 중단되고 조합원들의 투표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조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 제2기 임원선거 후보를 사퇴합니다.
제2기 임원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하였지만 지역의 통일단결을 이루어내지 못하고 많은 동지들이 갈등을 빚게 된 원인과 배경에는 저희들에게도 책임이 있다 하겠습니다.
후보를 사퇴하며 장기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호텔리베라 조합원 동지들과 한국선급, 한전원자력연료 등 투쟁을 앞두고 있는 동지들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이 하나되고 함께 투쟁해야하는 상황에서 저희들로 인해 연대투쟁의 전선이 흐트러질까 많은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대전본부 산하 대표자와 조합원동지들께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힘들게 투쟁하고 있는 동지들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비상대표자회의 소집을 요청드립니다.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하나됨을 위하여 민주노조 사수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의 동지들!
민주노총 대전본부 지도부의 공백을 한시도 늦출 수 없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 모두가 반성하고, 지역 동지들의 통일단결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굳센 결의를 다지기 위해 민주노총 대전본부 ‘비상대표자회’의 소집을 요청드립니다.
2004년 12월 17일
본부장 후보 문 성 호
수석부본부장 후보 박 홍 규
사무처장 후보 박 종 갑
투표권박탈!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민주노총 지역본부 2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선거가 중단된 사퇴를 보고
분노가 치밀어온다.
신성한 조합원들의 투표권리를 박탈했다.
총연맹과 연맹이 못하고 있는 직선제로 지역본부 임원을 선출하는 자랑스런 대전지역노동운동의 역사가 중단되었다.
몇몇 간부들이 주도해서 투표권을 박탁했다. 사실인가?
무슨권리로 조합원들의 투표권을 박탈한것인지를 그들은 밝혀야 한다.
투표를 정상적으로 참여한 조합원들에게 그들은 투표권박탈의 사유를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
민주노조는 선거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한다.
찬반운동이 합법적으로 보장되어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있다.
그러나 투표권박탈은 무슨의미인가?
어용노조 사수를 위해 치졸한 자본가들의 탄압 수단이었고,
이승만 독재정권과 박정희,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의 정권연장 수단이었다.
우리 선배열사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직선제 쟁취와 민주노조 건설을 위해 간선제에서 직선제
쟁취를 위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가?
조합원 직선투표는 민주노조의 상징이고 역사이다.
이번 사건은 반 민주, 반 민주노조 행위이다.
열사들이 통곡할 일이다.
>지역본부는 투표권을 박탈한 사업장 현황을 밝혀야 한다.
>직무유기한 선관위는 사퇴수리의 권한이 없다. 즉각 해체해야 한다.
>현 집행부 역시, 사태를 수수방관한 운동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
>>투표권을 박탈한 자들은 민주주의와 민주노조의 역사와 원칙으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총연맹은 징계위를 구성해야 할 것이다.
>>연맹지역본부 몇몇 간부가 투표거부를 주도했다고 한다. 따라서 해당 연맹 역시 징계위를
구성하여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열받은 조합원
대전역으로 이리저리 힘없이 불려다닌거 억울하니
입만 열면 미이크 잡고 확성기기 잡고 민주주의가 어쩌고 저쩌고
틈만 나면 앞잡이 삼아 방패삼아 더운 날도 추운날도
대전역으로 오라가라 하더니만
참 실망스럽다..
후보가 못 마땅했으면 후보로 나서야 하지 않았는가?
비굴하게 차떼기당보다 못한 짓거리에 민주노총 탈퇴하고 싶다
그러기 전에 투표권박탈당하는거 모르고서
대전역으로 이리저리 힘없이 불려다닌거 억울하니
(... 조합원을 여기지 마십시요..)
반드시 당신들이 입만 열면 눈만 뜨면 좋아하는 진상조사 밝혀서 낱낱이 공개하십시요.
현지도부는 왜 묵인 했는지.
선관위의 직무유기의 이유를 .
왜 투표권을 박탈했는지
왜 후보가 못마땅한 이유를
왜 후보로 당당하게 나서지 않았는지
누가 이러고도 운동한다고 노조랍시고
조합원들 앞에서 위풍당당 잘난체 했는지를
계속 그런거야?
민주노조운동이 결국은 몇명이 하는거였어? 그런거야?
대중운동이라고 떠들더니 사기친거야? 그런거야?
총회 또는 대의원대회가 최고의결기관 이라더니 연맹간부가 최고였어? 규약이 바뀐거야? 그런거야?
민주노조와 조합원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더니 그래서 조합원의 권리를 니들맘대로 열심히 박탈한거야? 그런거야?
조합원들 얼굴에 먹칠하고도 니들은 구리무바른거야? 그런거야?
아직도 민주노총투쟁복 입고있는거야? 그런거야?
연맹간부자리도 권력인거야? 그런거야?
조합원이 친구로 안보여? 시다바리로 보이는거야 ? 그런거야?
민주노조라고 감히 말하지 마시오!!
나 리베라..
회사가 위장폐업했다고 오갈데 없다고?해고자라서?
실업자라서?
써먹을데? (많이 반성하기 바람)없다?는 건가...
이제 민주노총마저 무시하는건 아닌가 서글픈 생각이 드네.
우리는 작년에도 올해도 민주노조 지킨다고 열심히 싸웠고 싸우고 있구만
힘빠지네,,.
그래도 우리는 간다.
130일을 함께 싸웠고 181일을 함께 가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싸운다..
민주노조가 무엇인지 눈물로 싸워봐서 굶어봐서 피말리게 싸워봐서 안다.
투쟁한다고 말하지 마라!!!
우리는 함께 간다.
후보사퇴와 관련하여 질문
당연히 당선될 것으로 믿고 투표결과를 보기위해 홈페이지를 방문했다가 황당한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선거거부’는 어떤 연유에서 어떤 노조가 한일이고 이러한 상황이 되도록 선관위원회는 무엇을 한 것입니까?
사퇴의 글을 통해서는 구체적인 사실을 알 수 없으니 선관위원회는 전반적인 상황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가능하다면
- 소위 ‘선거거부’를 행한 노동조합은 어디이고
- 그 노조가 밝히는 ‘선거거부’의 이유는 무엇이며
- 그 노조가 ‘선거거부’를 결정한 절차 등에 대하여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선거거부'를 행한 노조들은 사태가 이정도까지 왔다면 당당하게 입장을 표명하셔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펌] 선거중단--오마이뉴스
민노총대전본부 선거 '파행'...
사상 초유의 투표중단 사태
17일 후보 사퇴... "조합원 30%이상 투표권 박탈 정당성 훼손" 주장
기사전송 기사프린트 심규상(djsim) 기자
민주노총대전본부 본부장 등 제2기 임원을 뽑는 선거가 투표 시작 4일 만에 전면 중단됐다.
본부장 후보 문성호, 수석부본부장 후보 박홍규, 사무처장 후보 박종갑 등은 민주노총대전본부 제2기 선거에 단독출마해 지난 14일부터 투표가 시작됐으나 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 오전 선관위에 '선거중단'을 요청하고 후보를 사퇴했다. 민주노총 본부와 지역본부를 통틀어 임원 선거과정에서 중도에 선거가 중단된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이들은 중도 후보사퇴의 이유에 대해 "선거거부라는 사태를 맞아 고심 끝에 후보를 사퇴했다"며 "후보가 뜻에 맞지 않는 경우 반대를 조직할 수 있지만 반대를 넘어 원천적인 부정과 조합원의 참여 기회를 박탈하는 사태는 민주노조운동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조합원의 30% 이상이 투표권이 박탈된 속에서 선거가 진행, 선거의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됐다"며 "이는 선거가 중단된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조합원들의 투표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민주노총 대전본부 비상대표자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민주노총대전본부 관계자는 "몇몇 연맹에서 후보 인정여부를 놓고 제기한 문제가 결국 감정적으로 치달았다"며 "1만6400여명의 선거인단 중 30% 이상이 투표참여 기회를 박탈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사상 초유의 투표중단 사태... 21·23일 비상회의 소집
이에 대해 조합원들은 파국의 사태의 책임을 놓고 강한 어조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자신을 이번 투표업무 관계자라고 밝힌 한 과기노조 상근자는 대전본부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후보에 대한 가치판단은 조합원에게 있다"며 "몇몇 간부들과 지도부가 나서 조합원들의 투표를 막는 노조는 어용"이라고 비난했다.
홈페이지 게시판에 '노동자'라는 이름의 글을 통해 "무슨 권리로 조합원들의 투표권을 박탈한 것인지 밝히고 투표거부를 주도한 관계자를 반드시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대전본부는 21일과 23일 각각 비상운영위원회와 비상대표자회의를 열고 선거 중단과 파행에 따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노총대전본부는 본부장과 수석부 본부장, 사무처장을 조합원 직접선거로 선출하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선거 거부한자들이 스스로 밝혀야 한다.
어디까지가 선거거부인가?
선거거부했냐고 하면 우리는 투표용지 돌렸다고 하면 그만이다.
문제는 선거를 하도록 알리고 독려하고 조직했느냐이다.
선거에 대한 엄청난 소극성 자체가 선거거부이다.
애초에 선거거부하자고 결의한(?) 연맹단위 대표자들을 공개해야 한다.
그리고 왜 그랬는지를 밝혀야 한다.
스스로 밝히지 않으면 물밑에서 떠도는 소문을 기정사실화 하게 된다.
이 문제를 잘못풀면 이게 선례가 되어 이후 선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한다.
민주노조운동의 원칙과 정신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똑바로 풀어야 한다.
왜 그들은 아무런 말도 없는가?
사실을 아는 자 누구든 말해야 한다
지역본부 선거가 파행으로 중단된지 수일이 지나고 있다.
몇몇 조합원들이 게시판을 통해 선거중단과 후보사퇴의 구체적인 상황과 이유를 묻고 있다.
이와 관련한 유일한 글은 후보들의 사퇴의 글이다.
선거와 관련하여 선관위는 권한과 책임을 갖고 있다. 먼저 선관위가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 밝혀야 한다. 그리고, 선거방해든 선거거부든간에 게시판에 회자되고 있는 당사자 노조들의 입장이 필요하다.
선관위는 자신의 임무를 방기하고 있는 것이며, 몇몇 노조는 무엇이 두려워 아무 말도 못하는가?
사실을 아는 자 누구든 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불필요한 억측과 주장이 난무해져 상황은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비상대표자회의에서 해야 할 일
후보사퇴와 선거중단으로 지역본부 임원선출에 차질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비상대표자회의에서 현재의 사태를 수습하고 차기 임원선출을 위해 논의한다고 하는데 몇가지 의견을 제출할까 합니다.
첫째, 임원선거가 파행을 겪는 동안 선관위는 제 역할을 하였는지 규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후보들의 사퇴서에 보면 조합원의 30%가 투표권을 박탈당하고, 정상적인 선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는데 선관위는 왜 이러한 사태에 대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지...
후보들이 투표중단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선관위가 투표를 중단했어야 옳은 일이 아니었는지...
둘째, 선거거부 또는 선거방해를 한 노조를 밝히고, 그 사유를 명확히 들어 공개해야 합니다.
선거거부 또는 선거방해 행위가 있어다고 하는데 이것이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어떤 노조인지...
그리고, 그 노조가 밝히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하여 명확히 밝히고 공개해야 합니다.
세째, 밝혀진 사실에 대하여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선거 파행과 관련과 전 과정이 밝혀진다면 지역본부와 총연맹에서 할 수 있는 아니 해야하는 조치를 다해야 합니다.
네째, 신속히 사태를 해결하고 임원선거를 재개해야 합니다.
사퇴한 후보에 대한 재출마(힘들겠지만)를 포함해 새로운 임원선거를 통해 지역의 통합과 연대정신을 부활시킬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몇몇 간부들의 잘못된 판단과 행위로 수많은 노동자들의 피와 눈물로 세운 민주노조의 역사를 후퇴시켜서는 안됩니다. 지역 대표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민주운동 역사에 떵칠한넘들 보아라..
너네들이 진정한 민주운동가라 할수있는가?
민주운동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들었다.
선거권은 조합원 개개인의 소중한 한표다. 출마한 후보에게 믿음이가면 찬성을. 믿음이 안가면 반대를 찍으면 되는일가지고 무슨권리로 사업장 대표가 조합원 권리 마저도 저지한단 말인가...
한마디로 쪽팔림을 전국구로 당했다.
투쟁하는 사업장도 많은데. 그들에게 힘을 주어야할 마당에 쪽박차는 일을 해서야 되겠는가..
진짜 개같은 경우가 아닌가.
나는 노동운동에 뛰어든지 몇개월 않되는 조합원이다. 늘 예기하는 초심에서 생각한다.
이시점에서 바란다. 선관위는 모든걸 투명하게 공개하고. 조합원의 소중한 투표권 마저도 묵살발 낸 노조를 색출하여 왜! 그래야 했는지 공개적으로 밝히고 사죄해라
늘쌍 왜치는 단결.투쟁 하하하.. 이래 가지고서야 무엇을 단결하고 무엇을 투쟁한단 말인가..
한심하다 이넘들아...
모든걸 공개하고 밝히는것이 앞으로 제발방지 하는길이라고 본다.
씨벌 색깔론 따지지 말자. 그야말로 난초심이다 지금도 늦지않았다 한번 뭉쳐보자 ...
실명이유쾌하지않은박민숙씨
해명요구란글이 왜 삭제되었나요? 박민숙씨가 (동지라고 하지않겠슴)자신의실명이 거론되어서 유쾌하지않다고 적어도 동지라면 자신에게 직접 전화하라고 댓글을 남겼던데요? 헌신성이 담보되는 후보를 추천했는데 출마후보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출마해서 투표를 무산시켰다면서요? 그게 사실입니까?
자신의 입맞에 맞지 않는다고 투표 자체를 무산시키는 모사를 저지르는 일은 독재 정권시절에도 없었던 천인공노 할일입니다.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랄판에 실명거론이 유쾌하지 않다구요????
인터넷실명거론되는것은 불쾌하고, 투표권을 영문도 모르고 박탈당한 조합원들은 유쾌하겠습니까? 적어도 동지라면 이라는 전제를 달으셨던데 당신이 동지라는 단어를 올릴 자격이 있나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십시요? 맘에 안들면 반대투표하면 될일이고, 이 사람이 일을 잘하겠다싶으면 출마해서 떳떳이 경선하면 될일입니다. 출마한 사람보고 너 나오고 내 맘에드는 애를 셋팅해줘 아니면 막강한(?) 본부장권력을 이용해서 이 투표 자체를 무산시키겠어! 우리의 동의없이 출마하는것은 꿈꾸지도 마! 뭐 이런 시나리오입니까?
투표를 무산시킨 간부들 눈에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바지로 보입니까? 본부장하고 현장에서 위원장하면 민주주의도 뭐고 절차도 뭐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부여받았다고 착각하고 계신것 같군요.
투표권을 박탈한 당사자를 반드시 공개해서 징계처분해야 된다고 봅니다.
민주주의에 근간을 통채로 흔들어 놓은 이번 사건을 그냥 죄시하지 않겠습니다
비상운영위 회의결과 [?]
제12차 비상운영위 회의결과
제12차 운영위 회의결과
□ 일시: 2004. 12.21(화) 11:00시
□ 장소: 건설노조 사무실
□ 참석: 박춘호(본부장), 홍성길(부본부장), 박홍규(부본부장), 박종범(사무처장), 김창근(통일위원장), 노재동(건설), 엄연섭(금속-대리참석), 박성훈(화학섬유), 박영칠(대학), 박민숙(보건의료), 승광은(전교조), 이상배(화물연대) 12명
- 불참: 이권춘(수석부본부장), 조민제(부본부장), 최용택(정치위원장), 김상문(공공), 이종민 (민주버스), 남기평(IT연맹) 6명
- 참관: 이성휘(선관위원장), 송종표(총무부장), 오임술(교선부장) 3명 |
|
| Date : 2005-01-08 12:32:26 |
|
Read : 1251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