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특구국회통과 규탄및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위한 집회에 연대해주신 지역의 동지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비비드광학 노조의 150일 가까운 투쟁에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또한 감사드립니다.
9월27일 여성 조합원 들이 물세례와 집단폭행을 당하면서도 사측과의 대화를 촉구하며 물리적 대응을 자제해왔던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11월12일 천막농성장을 폐허로 만들어놓고 그것도모자라 농성장 주변을 정리하던 조합원 들에게 온갖 욕설과 협박을 하며 방송차를 부수고 이를 사진촬영하던 조합원을 목을 조르고 팔을 꺽는등의 폭력으로 결국 사진기를 빼앗아가고 이를 저지하려던 여성조합원들에게 폭언과 폭력을 휘두른 대명광학의 구사대 놈들을 이제는 방관할수 없습니다.
우리의 요구가 한가지 더늘어났습니다.
폭력행위를 선두에서 지휘하며 방송차를 부수고 이에 저항하던 조합원을 폭력으로 짖밟은 이경석의 몸종 박호기를 구속시키는 것입니다.
이제 비비드광학의 싸움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될것입니다.
노동자들의 대화요구에 폭력으로 대응하고 이를 항의하던 조합원들을 또다시 폭력으로 짖밟은 이경석과 대명자본을 박살낼 것입니다.
이제는 어떠한 자본의 도발도 어떠한 탄압도 투쟁으로 응징할것입니다.
지역의 노동탄압이 사라지는 날까지 끝까지 투쟁합시다.
강고한 연대투쟁으로 대명자본 박살내자!
폭력행위 사주하는 이경석은 자폭하라!
노동자가 열받았다 박호기는 각오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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