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공제회는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로 노동자 8명을 해고했다.
해고의 여타 절차도 무시한채 일방적으로 출입증 반납하라는 통보를 하고 8명의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았다.
계룡대 시설관리 노동자들은 저임금, 열악한 근로조건, 비인간적 대우 등을 해결하고자 노동조합을 결성하였으나 회사측은 6차까지 교섭에 응하지도 않았을 뿐더러 해고협박과 부당전보, 부당해고 등을 자행하며 노동자들을 탄압하였다. 교섭에 나와서는 조합원들의 명부를 공개하지 않으면 교섭에 응하지 않겠다는 비상식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결국에는 지회장을 포함한 8명의 노동자들을 탄칼에 해고하였다. 노동자에게 "해고는 살인이다" 국가안보를 책임져야하는 군부대의 총칼이 노동자들을 향하고 있는것이다.
공공노조 대전지역일반지부 계룡대지회 퇴근선전전
매일(월~금) 17시, 계룡대 제2정문앞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