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일정보고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오늘(12월 4일)... 이현중 열사 투쟁하러 대구내려온지 벌써 100일째입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쉬지않고 멈추지않고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세원조합원들입니다.
12월 3일
오후 2시 세원조합원들은 대구지역 일반노조 수성구청 앞 결의대회 연대했습니다.
오후 4시 금속노조 대구지부 현대금속지회 현판식에 참가했습니다.
현판식에서 세원테크 구재보 사무장은 "2년전 저희 노동조합도 결성후 10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결성식을 할 때까 기억이 난다"면서 "연대투쟁과 불국ㄹ의 투쟁정신이 세원투쟁을 이까지 끌고 왔던 힘이었다. 현대금속 동지들도 그렇게 함께 싸워갔으면 한다"며 연대투쟁을 호소했다.
오후 4시 30분..
세원정공앞
또 다시 유족들은 김문기를 만나야 하겠다며 세원정공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사측은 또다시 관리자를 비롯한 구사대들을 동원하여 유족들의 길을 막았다.
심지어 구사대와 유족들 간의 몸싸움에서 사측의 구사대 한명은
이해남 열사 아버님의 뺨을 때리는 일이 일어났다.
이에 유족들은 강력히 항의하며 관리동 앞엣 농성에 들어갔고..
이에 사측의 책임 이사라고 밝힌 사람은 이해남 지회장의 아버님을 비롯한 유족들에게 사과를 하고 투쟁은 마무리되었다.
오후 7시 30분
대구백화점 앞
금속노조 경기지부 충남지부 대구지부… 약 50여명은 시민들을 만나 선전전을 진행하고는 정리하면서 이후 투쟁결의를 다졌다.
그리고 동산의료원들으로 돌아와 이후 투쟁을 결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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