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민영화 저지와 해고자 원직복직을 위한 도보행진 ‘동행’
철도노동조합이 5월 28일부터 목포와 부산을 시작으로 해서 6월 27일 서울까지 전국철길을 따라 도보투쟁을 진행을 한다.
멀게는 2003년에 해고된 동지들과 가깝게는 2009년에 해고된 동지들이 있다. 이들의 원직복직과 철도의 민영화 저지를 위한 도보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어제(6/16,일)는 도보단이 대전권역을 지나가는 날이었다.
철도해고자 동지들 20여명과 지역의 철도동지 50여명, 연대단위 동지들 30여명해서, 100여며의 동지들이 대전역을 출발하여 신탄진역까지 도보투쟁을 진행하였다.
해고노동자들은 ‘철도민영화 저지없이는 복직이 없다’는 비장한 각오를 갖고 도보투쟁을 한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하였다. 철도의 민영화는 곧 바로 구조조정이요, 또다시 더많은 해고자를 양산할 뿐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이대식본부장도 2009년 철도투쟁으로 해고된 해고자중 한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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