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저지 지난 활동보고입니다. 2월 15일에는 '광우병 못다한 이야기' 이강택 PD 초청강연회가 있었습니다. 주부들이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의 부당성과 광우병의 위험성, 한미FTA협상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등 폭넓게 많은 이야기를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2월 16일, 23일에는 금요선전전이 있었습니다. 16일 귀향선전전에는 20여명의 한미FTA저지 대전충남운동본부 소속단체 회원들이 함께 하였으며, 23일 선전전에는 상황실장의 처인 이지회씨도 함께 하여 부부가 함께 한미 FTA협상의 부당성을 직접 시민을 만나면서 외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2월 23일엔 "한국사회의 신자유주의화와 한미FTA"란 제목으로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정책기획단장인 이해영 한신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된 강연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오늘 강연회에는 50여명의 청중들이 참석하여 한미FTA 저지를 위한 준비된 강사, 이해영 교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강연의 주된 내용은 협상단이 거짓자료와 국비를 쏟아부으며 국민들의 기만하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미국은 "뼈조각은 뼈가 아니다"는 주장처럼 허무맹랑한 말장난으로 한국국민들을 우롱하며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한미FTA를 타결하려 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는 3월달이 한미FTA 협상에 있어서 타결지으려는 쪽도, 한미FTA협상을 저지하려는 쪽도 최대 고비라고 합니다. 오는 3월 총궐기때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에서 보여줬던 민중들의 분노를 다시 한번 보여줍시다. 이번에는 한미FTA 박살내고, 친미정권, 친미사대관료들을 끝장냅시다.
<오후2시,7시 두번에 걸쳐 진행된 이강택 PD 초청 강연회> <2월 16일 따뜻한 날씨에 많은 이들이 모여 귀향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2월 23일 금요선전전에는 한미FTA저지 대전충남운동본부 상황실장의 처인 이지회씨도 함께 동참하였습니다.> <한국사회의 신자유주의와 한미FTA 강연회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