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보충설명 감사합니다.
그러나 해석상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아, 더 보충하여 답변드립니다.
1. 실업급여의 종류
실업급여는 구직급여와 취업촉진수당으로 나뉩니다.(고용보험법 제28조 1항) 이건과 관련하여서는 구직급여 수급요건이 되는지가 핵심이지요.
구직급여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직업안정기관에 구직신청과 수급자격의 인정신청을 받아야 합니다.(즉 실업의 인정, 동법 제33조의 2 1항)
2. 310번 상담글의 요지
310번 상담글의 요지는 "자신퇴사시 질병에 의한 퇴사도 실업급여대상이 되는가"로서 "체력부족, 심신장애, 질병 부상등으로 업무수행이 곤란하여 그만둔경우"에도 실업급여(구직급여) 수급자격이 됨을 답변하여 드렸습니다.
3. 구직급여수급과 관련한 세부절차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쉬는 기간은 구직급여가 지급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구직급여는 수급자격자가 실업한 상태에 있는 날 중에서 직업안정기관의 장으로부터 실업의 인정을 받은 날에 대하여만 지급하기 때문입니다.(동법 제34조 1항)
즉 실업의 인정을 받고자 하는자는 직업안정기관의 장이 지정한 날에 출석하여 재취업을 위한 노력을 하였음을 신고하여야 하나(동법 제34조 3항), 구직활동조차 어려울정도로 심신장애가 심각하다면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없고 그 날에 대해 실업인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4. 질병으로 인한 퇴사시 구직급여 신청시점과 수급시점
질병으로 인한 퇴사시 구직급여 신청은 님의 말씀처럼 완치후에 신청해도 되고, 일단 신청하고 구직급여 수급시점을 연기하여도 됩니다. 즉 완치되어야만 구직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완치가 불가능해도 어느정도 호전되어 구직활동이 가능하다는 정도만 입증하면 구직급여를 신청하거나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전화 또는 방문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638-4954, 공인노무사 최영연)
노무사님의 답변에 약간의 착오가 있는것 같습니다. >
질병으로 인한 퇴사의 경우에는 쉬는 동안은 실업급여가 지급되지않고 질병을 완치한후 구직활동을 하는 동안 실업급여가 지급됨니다. >
그러므로 문의하신분은 진단서를 준비하시고 질병을 완치한후 질병이 치유되었다는 의사소견서를 준비하시고 실업급여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