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해서 몇가지 어쭐께요.
전 2000년 4월 지금 다니고 있는 H회사에 용역직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러다가 2001년 8월에 계약직으로 전환을 하였습니다.
회사업무에 부족함없이 열시미 다녔는데, 제가 2월에 결혼한다는 이유로
요즘 회사로 부터 퇴직권유를 받으며, 다른회사를 소개받기도 합니다.
이유인즉 회사규정상 계약직 여직원이 결혼을 할때는 퇴직을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제가 회사와 맺은 계약서에는 그런 내용이 결코 없습니다.
또한 저와 달리 정식여직원이 2명 있는데, 그들은 결혼을 해서도 잘 다니고 있습니다.
도데체 정식여직원은 결혼을 해서도 다녀도 되고, 계약직은 그렇지 못한다니...
우리나라 30대 대그룹중의 하나인 대기업에서 아직도 여성이 결혼을 하면
그만 두어야 한다는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게 한심스럽습니다.
제 권리행사를 어느정도 까지 할 수 있는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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