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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1. 근로기준법은 상시5명이상의 노동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됩니다.(근로기준법 제5조) 여기서 하나의 사업또는 사업장이란 본사․지점․출장소등이 같은 장소에 있으면 1개의 사업으로 보는 것이 원칙이며 다만 같은 장소에 있더라도 근로형태가 현저히 다르고 주된 부문과 분리하여 취급하는 것이 타당하다면 독립된 사업으로 봅니다. 님의 상담글만 보면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 수 없으나, 같은 회사내 한 부서에 불과한 것이라면 하나의 사업장으로 보아 주5일근무제(주40시간근무제)가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는 전제하에,
2. 연장근로시간은 1일 또는 1주의 법정기준근로시간을 초과한 시간으로서 님의 경우, 주 40시간을 초과한 부분에 대해 연장근로수당을 청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연장근로는 1주 12시간을 초과할 수 없는데 여기에는 휴일근로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3. 노동부는 원칙적으로 주5일제를 시행하면서 2일의 휴가중 하루는 유급주휴일을 부여하여야 하나, 나머지 1일에 대해서는 노사간 특별히 정함이 없는한 무급처리하여도 무방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4. 결론적으로 님의 회사에서 월요일이 주휴일이라면, 토요일에 근무하였을 경우 1) 그날이 무급휴무일일 경우에는 그날에 일한 통상임금과 주 40시간을 초과하는 연장근로수당을 청구할 수 있을 것이고(연장근로수당으로 처리할 경우에는 사용자가 개정근로기준법 부칙제6조에 의해 최초4시간의 할증임금적용률을 100분의 25%로 계산할 가능성도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2) 취업규칙․단체협약등에 의해 무급 또는 유급휴일로 지정되어 있을 경우에는 휴일근로에 따른 가산임금을 적용받게 됩니다.
5. 현행 근로기준법은 휴일근로수당은 ‘휴일’에 대해서만 인정하고 있고, 휴일근로시 일반적인 가산임금 계산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무급휴일- 토요일 무급임금 : 0원+토요일 8시간근로제공에 따른 당연분 통상임금 100%+ 토요일8시간근로제공에 따른 가산분 임금50%= 150%
2) 유급휴일- 토요일 유급임금100%+토요일 8시간 근로제공에 따른 당연분 통상임금 100%+ 토요일 8시간 근로제공에 따른 가산분임금 50%=250%
6. 휴게시간이란 대기시간, 점심시간등 명칭이 어떠하든 간에 노동자가 사용자의 지휘․감독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며, 근로시간에서 제외됩니다. 점심시간 30분이외에도 휴게시간을 부여하여 하루 8시간 근로에 대하여 총 1시간이상의 휴게시간을 주었다면 법 위반은 아니라고 할 수 있으나, 휴게시간중 교대근무를 하여 사용자로부터 근로하지 않을 것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휴게시간으로 볼 수 없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전화 또는 방문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042-638-4954, 공인노무사 최영연)
우리회사의 타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은 주5일제를 하고있으며 >
내가 근무하는 부서는 주6일제로 매주월요일를 주휴일로 >
하고 있습니다.(1년 내내 공휴일 및 명절에도 근무하고 있슴.) >
월요일이 공휴일인경우 익일 주휴하고있습니다.(전시홍보관임) >
질문 : >
주6일 근무하면서 발생하는 토요일과 법정공휴일 등에 >
근무하는 시간을 휴일근무수당과 시간외수당 중 어느 항목으로 지급을 받는게 맞는건가요. 그리고 업무특성상 점심시간에도 30분씩 교대로 근무하는데 30분에 대한 시간은 보상받을수없나요.(전시, 홍보관임) >
그리고 산출식을 알고싶습니다. (사측에서는 휴일근무수당으로 지급하며 기본급*1/184*8시간*휴일근무일수으로 계산) >
답변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