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답변입니다.
상사로부터 폭언을 들으셨다니 심적 고통이 크시겠습니다.
법적으로는 근로기준법에서 폭행을 규제하고는 있지만, 그 경우 사용자의 폭행을 규제하고 있어 직장내 폭언, 폭행을 규제하기에는 미비한 측면이 있으며, 직장 상사와 동료근로자의 성희롱 등은 노동법에서 규율하는 부분이나, 성적인 언동이 포함되지 않은 욕설이나 폭행등일 경우에는 노동법에서 규율하고 있는 부분은 아니라 일반 형벌로 규율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욕설의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될 경우 경찰이나 검찰에 고소하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단, 경찰에 신고를 한다고 해도 피해정도가 경미한 경우에는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을 수도 있어 어려우시겠지만 사업장내에서 해결하도록 노력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노동자 개인이 이 문제에 대응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도 용기를 내시구요, 여성노동자는 아니더라도 주변에 다른 노동자분들과 함께 이야기해보시고 함께 해결해 나가셨으면 합니다.
더 자세한 것은 전화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노총 대전충남법률원 공인노무사 최영연(042-624-4130)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042-638-4951)
부인이 모건설회사에 근무중에 전무라는 사람에게서 모욕감과 수치심이 들 정도의 심한 욕설을 들었음. 다음날 사장이 있는데서 사과할 것을 요구를 하자. 전무는 욕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이 들은 여직원도 욕설을 했다고 하자 그래도 전무라는 사람은 욕설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부인은 일을 그만둔다고 회사에 이야기를 함. 이 억울함을 어떻게 했으면 합니까. 노동부에 진정을 해야하나,아니면 국가인권위원회에 민원을 내야하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