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일진자본에 맞서 생존권을 쟁취하고 민주노조를 사수하기 위해 투쟁을 시작한지 꼭 207일째입니다. 이렇게 악덕자본에 맞서 싸울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지지를 해주시는 충남지부 동지들과 민주노총의 동지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희 일진지회는 우선 4월부터 일진본사 앞 상경투쟁을 준비하기위해 먼저 3월말까지 어려운 생활고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투쟁도 소홀히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늘도 각 계열사 집회신고와 또 1인 시위를 서울과 전국 각지의 계열사로 나갔습니다.
저번주에 부당해고에 관한 판결이 나왔습니다. 예상했던데로 모두 각하한다고 나왔습니다.이미 예상했던바 우리는 다시 중노위에 재심청구서를 냈습니다. 이번에 또 같은 판결이 나더라도 삼특 동지들의 정신과 선배 동지들의 정신을 따라 끝까지 싸울것입니다. 우리일진지회가 이런 악덕자본과 자본가정권에 맞서 끝까지 싸울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올 임오년에는 더욱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
끝까지 싸워서 생존권을 쟁취하자!!!
민주노조 사수하여 인간답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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