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베라 불법위장폐업 분쇄투쟁
597일차 투쟁속보입니다.
구정의 긴휴식을 마치고, 전조합원이
또다시 위장폐업 분쇄투쟁에 돌입하였습니다.
직원식당에 오랜만에 모여 서로간에 덕담도 나누며
집회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오늘도 어김없이 실천적인 연대투쟁을 위하여
리베라호텔 율동패동지들은 아침 일찍 서울로 상경하여
롯데호텔 집회에 연대하였고 힘찬 율동도 선보였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밖을 보니 눈이 하얗게 쌓여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루아침 사이에 노동자의 세상으로 뒤바뀌는 꿈도
꿔보고, 갑자기 우리 리베라호텔사태가 해결되는 꿈도 꿔보았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렇게 간단하지도, 낭만적이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힘든 투쟁으로만 쟁취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호텔리베라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이런 현실에 대해
싸우고 또 싸울것입니다.
단결!!!!!!!!!!!!!!!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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