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베라 불법위장폐업 분쇄투쟁
604일차 투쟁속보입니다.
위장폐업 분쇄투쟁 승리를 위한 잠시간의
휴식을 마치고 금일도 직원식당에서 전조합원이
모여 집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긴 시간이 흘렀고, 지금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600일이라는 엄청난 세월이 흘러왔고, 지금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와서 피부로 느끼는 것은 자랑스럽다는 것보다
주)신안레져의 교활하고, 악질적인 만행에 치를 떨고
분노를 금할수가 없는 감정으로 조합원들의 마음속에
꽉차 있습니다.
또한, 호텔리베라폐업으로 인한 유성경제가 밑바닥을 향해
곤두박질을 치는 현실을 무시하고 방관만 하는 이 나라의
정부기관에 대해서도 불신감을 낳게 되엇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진정한 친구를 알수있다는 말이 있듯이
역시 많은 노동자동지들의 연대의 힘이 여기까지 올수 있는
원동력이 될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동지들에게 또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투쟁!!!!!!!!!!!!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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