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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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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동 66-6번지 2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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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8-5013 FAX 628-5016 http://chamdj.eduhop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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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
【수신】교육(사회) 담당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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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전교조대전지부장(전양구, 011-402-7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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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실업위원장(유문희, 011-9474-7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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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2007년 7월 5 일 【매수】 총 2 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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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 |
【제목】“제2회 대전청소년 노동인권교육” 개최
-노동인권교육 부재의 심각성에 주목해야- |
참 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기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래 내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보도를 요청합니다.
1. 전교조대전지부는 7월 7일(토) 오후 2시 대전지부 대회의실에서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노동상담소, 대전실업극복시민연대 등 대전지역 노동․사회단체와 함께 “제2회 대전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의 배경과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배경
가. 최근 몇 년 간 인권단체들과 청소년기관들이 전문계고등학교(구 실업계고등학교) 현장실습생과 청소년노동자(아르바이트생)의 인권 현실을 개선하기위해 노력해왔으나 당국의 대책은 여전히 미비하고, 나아가 학교현장에서도 노동인권교육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노동인권을 침해당했을 때 권리를 구제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 이러한 ‘노동인권교육 부재의 심각성’에 주목하고, 경제와 노동과 관련된 교육과정에 노동계 및 시민사회단체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인식 속에 전교조대전지부와 노동계․사회단체가 2006년 12월에 “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대전모임”을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2007.2.10 “제1회 대전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노동인권교육에 관한 관련 제도의 정비와 더불어 교육현장의 노동인권교육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유입되어 있는 노동현장의 인권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2) 행사의 목적
가.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키운다.
나. 참여적, 활동중심적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차별과 부당한 대우에 맞서는 용기와 노동인권이 침해되었을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다. 우리사회의 노동인권교육부재의 심각성을 알려내고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청소년 노동권 보호의 중요성을 확산시킨다.
2. 행사개요
가. 일시 : 2007년 7월 7일(토) 14:00 - 18:00
나. 장소 : 홍도동 전교조 대전지부 대회의실
다. 대상 : 대전지역 실업계 고등학교 재학생(30명)
라. 주최 : 전교조대전지부 실업위원회
마. 참여단체 :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노동상담소, 대전실업극복시민연대, 전국공공서비스노동조합 대전일반지부, 청소년경제교육원
3. 행사 내용
1강: 동그라미의 비밀/노동자다, 아니다
노동인권의 주체이면서 노동법의 보호를 받는 노동자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한다. 직업의 이름은 각기 다르지만 노동자라는 큰 개념으로 묶일 수 있는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함을 이해하도록 한다.
2강: 잃어버린 권리를 찾아서(상황극)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이 보장하고 있는 노동조건에 대한 권리를 정확하게 안다.
3강: 성희롱이 뭐야?
성희롱의 개념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대처능력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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