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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 귀사와 기자여러분의 공정보도 실현과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2.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교원평가제 시범실시를 강행함에 따라 정부와 교원단체간의 대립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교원평가제 반대 학부모 서명운동 참가자들은 학교현장에서 혼란과 갈등이 야기되어 지고 있으며 교원평가제가 가지고 있는 반교육적 내용 보도 보다는 “전교조 죽이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정부와 보수언론을 비판했다. 또한 다수의 노동자, 시민, 사회단체 학부모들의 뜻을 모아 학교현장 황폐화 시키는 교원평가제 도입 반대를 위한 1차 선언자 300여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향후 계속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
3. 대전지역 학부모들은 교원평가제가 교육정책에 대한 불신을 평교사와 교원들에게 일방적으로 전가시키고 교원평가제가 실시되면 교육문제가 해결될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는 등 교육공공성확보, 촌지거부운동, 사립학교법 개정운동, 학교자치제 실현, 학생인권강화등 학교현장의 비리척결과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온 전교조와 선생님들을 이기주의 집단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정부와 보수언론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외국사례 등을 보아도 교육평가제의 실패는 불을 보듯 뻔하며 교육을 시장논리로 접근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 대전지역본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