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대전본부임원선거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사항
1. 배경
민주노총대전본부선거관리위원회는 노동조합의 직선제의 한계성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비밀무기명 투명의 기조와 원칙을 지키지 못한 민주노총대전본부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기간 동안 선거관리업무 미숙등등 약 500곳에서 선거 행위가 있었고 도저히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과 조건을 보아도 선거업무을 관리·통제·감독 할 수가 없었음을 인정한다. 따라서, 국소적이고 다발적으로 발생한 부정선거를 인정하고 또한 비밀무기명 투표의 기조와 원칙으로 선거를 행한 조합원과 단위사업장에 대하여 민주노총대전본부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머리숙여 사죄합니다.
노동조합은 민주성·자율성·투명성과 단결을 근본으로하는 조직으로서 어떠한 어려움 있다하더라도 토론과 대화로서 문제를 풀어가야 할 것입니다. 민주노총대전본부선거관리위원회는 여러 어려움이 존재하더라도 민주노총 조직이 훼손되는 않는 선에서 모든 것이 처리 되를 바라는 바입니다.
2. 민주노총대전본부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 사항.
가. 민주노총대전본부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노총진사조사위원회 및 상임집행위원회의 결정사항을 존중한다. 또한, 이 번에 치루어진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임원선거는 대전지역본부임원선거관리세칙 제22조를 위반한 투표행위등 다수의 심각한 문제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임원선거를 선거무효로 결정합니다.
나. 선거무효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재선거를 실시한다.
3. 민주노총대전본부선거관리위원회의 권고 사항.
가. 재선거의 방식은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선거가 3차례 선거가 치루어 지는 동안 직선제를 다시 한다 해도 여러 문제점이 또 있을 수가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이 번에 한하여 민주노총대전본부대표자들의 결의를 거져 대의원 대회에서 선거를 실시하도록 권고한다.
4. 민주노총대전본부선거관리위원회 해산.
- 민주노총대전본부선거관리위원회의는 모든 업무를 마감하고 2005년 4월 11일(월) 18시로 민주노총대전본부선거관리위원회를 해산합니다.
감사합니다.
민주노총대전본부선거관리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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