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답변입니다.
위 상담글만으로는 자세한 사실관계를 알기 어려우나, 원칙적으로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계약」은 민법 제660조의 규정에 의해 노동자는 언제든지 사직의 의사를 표시할 수 있으며, 근로계약기간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노동자가 임의로 퇴직한 경우 퇴직의 효과는 취업규칙, 단체협약등에 계약의 종료시기에 관한 특약을 하였다면 그 내용에 따릅니다. 만약 취업규칙등에 퇴직의 효력에 정하지 않았다면 민법 제660조의 규정에 따라 노동자의 근로계약해지통고일로부터 1월이 경과하거나 당기후 1임금지급기가 지난후에 해지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단, 기간을 정해 근로계약을 체결하였다면 그 정한 기간동안은 원칙적으로 노동력을 제공할 의무가 있으나, 근로기준법은 강제노동을 금지하고 있으므로 일방적 계약해지에 따른 민사상의 책임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사용자가 노동자의 의사에 반해 계속 근무할 것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계속근로기간 1년이 넘었다면 무단으로 퇴직하더라도 법정퇴직금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더 자세한 것은 전화 또는 방문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노총 대전충남법률원 공인노무사 최영연(042-638-4954)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042-638-4951)
개인사정으로 5월초에 사직서를 내고 빨리 처리해달라고 회사에 요청을 해두었는데, 아직도 퇴직처리를 안해줍니다. 혹시 무단으로 퇴직하면 퇴직금 받는데 문제는 없는지...답변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