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베라 위장폐업분쇄투쟁 380일차
투쟁속보입니다.
금일 11시에 유성구청 구의회 의장실에서 유성리베라호텔
폐업이후 유성경제 상황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유성리베라호텔 주변상인들의 70%정도가 가게문을
닫는것을 심각하게 생각한다는 조사 등 유성경제가 심각한것으로
알려져 각 방송사 뉴스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금일은 앞으로 1인시위를 비롯한 투쟁의 활성방안과
세부계획에 대해 전체 조합원들과 고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일도 역시 새벽 일찍 1인시위를 하기위해
조합원동지들이 서울로 출발하셨습니다.
어느덧, 신안그룹의 불법위장폐업에 맞서 싸운지
1년이라는 시간을 훌쩍 넘어갔습니다.
그 시간만큼이나,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힘들어
지는것 같습니다.
비록, 배고프고, 몸과 마음이 힘들지만, 신안그룹의
박순석만 생각하면, 악질적인 회사의 태도만 생각하면
악이 바쳐오릅니다.
결코, 이런 악질적인 놈들에게 무릅을 꿇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놈들이 무릅을 우리 전조합원앞에서 꿇는 그날까지
끝까지 싸워 이겨나가 승리할것입니다.
단결!!!!!!!!!!!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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