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베라 위장폐업 분쇄투쟁
388일차 투쟁속보입니다.
금일은 간만에 조합원들이 웃는 얼굴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얼굴표정에는 희망과 기쁨이
보였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국회의원동지가 오셔서
집회에 참석한 전조합원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388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힘든 투쟁을
전개해온 지친 조합원들에게 민주노동당
국회의원들도 우리의 상황을 충분히 알고있으며
힘을 실어주겠다는 말에 축쳐진 어깨가 절로
일어서는 느낌이었습니다.
내일은 리베라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에서
주관하는 유성주민 총 궐기대회가 오후 2시에
유성 하상주차장에서 개최됩니다.
7월 19일 중노위확정일자가 잡혀짐에 따라
여기저기서 힘을 실어줘 절로 힘이 납니다.
이에 탄력을 받아 전조합원들은 한단계 갇도높은
투쟁을 전개해 나갈것입니다.
오늘 연대해주신 민주노동당 대전시당, 전자통신연구원,
한국선급, 한국 원자력연료, 과기노조, 민주노동당 유성지구당 등
많은 동지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 드립디다.
또한, 서울에서 동원F&B 강진영위원장동지가 참치와 김, 커피 등을
전달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역의 많은 동지여러분!!
지금까지의 연대과 관심어린 시선,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연대해 달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동지들의 연대에 우리의 투쟁은 지금까지 외롭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오늘도 역시 세명의 조합원동지들이 중앙노동위원회에서
1인시위를 전개해 나갔습니다.
우리의 신념을 관철시키는 그날까지 우리의 투쟁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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