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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시는 공공병원
(시립병원)
건립의 의지를 분명히
하라!"
“애써 마련한 공공(시립)병원 부지 용도변경 왠 말이냐! 대전시는 각성하라!”
대전공공병원설립시민대책위는 지난 몇 개월 간 수차례의 간담회와 세미나, 공청회, 언론보도 등을 통하여 공공병원 추진을 위한 필요성과 구체적인 건립방안 등을 제시하여 왔다.
하지만 대전시는 어떠한 공공병원(시립병원) 건립의 의지를 보이기보다는 예산타령으로 일관하며 시간을 끌고 있다. 적자운운하며 실효성이 없다고 치부해 버리고 있다. 거기다 한편에선 구청사를 건립하기 위하여 편법을 동원하고 날치기로 오래전부터 준비되어 있던 시립병원 부지를 용도 변경 하여 그 목적과 의도를 무시 하고 있다. 대체용지 운운하지만 그것은 접근성이 빵점이고 그래서 만성적자라는 등짐이 눈에 훤히 보이는 곳이다. 게다가 10년 후에나 가능하다고 하니 이 얼마나 후안무치한 자세인가!
대전시민의 건강권을 담보로 관공서를 건축한다는 것은 전후가 뒤 바뀌고 본질이 왜곡된 말도 안 되는 것이다.
하여 대전공공병원설립추진위원회에서는 2007년 11월 27일(화) 오전 8시30분부터 서명운동,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대전시청에서 갖고자 한다.
■ 일 시 : 11월 27일 (화) 오전 10시
■ 장 소 : 대전시청
■ 참여단체 :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전충청지부,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대전충청지부, 대전경실련대전노숙인대책협의회, 대전실업극복시민연대일어서는사람들, 대전외국인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복지인권운동본부, 대전충남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환경운동연합, 민주노동당대전광역시당,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대전충남지회, 벧엘의집
사회복지법인기독교대한감리회사회복지재단 벧엘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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