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자본의 폭력은 어디까진가?
 
14일 자본의 폭력에 의해 부상당한 울산지부 김영균부지부장과 대덕사 여성조합원
 
15일 현대차 폭력경비들 분말소화기를 뿌리고 소방차를 대기해 집회를 방해하려 하고
있다.
 
폭력을 쓰기 위해 정문 밖으로 나오는 경비와 우리 동지들의 분노를
담아 응징한 모습
현대자동차 자본의 폭력에 항의하기 위해 금속노조 울산지부와 지역의 많은 동지들이 모인 가운데
항의 집회를 가졌다.
대덕사지회 조합원들은 어제 우리동지들이 자본의 개에게 맞은데 대해 울분을 참지 못하였다.
그래서 오늘 힘차게 항의 집회를 진행하였다.
자본의 폭력에 더 이상 맞을수 없다는 결의 속에서 결연한 의지를 가지고 집회에 임하였다.
집회 과정에서 우리 동지들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현대차 자본의 개들에게 우리의 분노를 모아
응징을 하였다.
그러나 그 미친개들은 자기들이 몰리자 유리조각을 던지는 등 발악을 하였다.
경찰은 자본이 불리하자 어김없이 끼어들어와 우리 집회를 방해하였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집회도 하지않은 자본의 집회신고를 받아 주고 우리노동자들에게는 불허 통보를
하는등 철저히 자본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다.
어제(14일) 집회 때 경찰은 우리 동지들이 집단 폭행을 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폭행을 제지하지
않고 동지를 구출하려는 우리 동지들 앞에 가로 막았다.
대덕사지회 조합원이 폐업당하고 투쟁을 시작한지 108일...
그러나 자본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다.
현대자동차 자본은 자기 스스로 대덕사에 대해 보험차원에서 이중개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사는 그 이중개발 때문에 폐업을 했는데 자신들은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말로 일관하고 있다.
대덕사지회 조합원들은 결사의 항전으로 현대차 자본과 한판 전쟁을 치를 것이다.
전국의 동지들 대덕사지회의 투쟁에 많은 관심과 연대를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