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쌍용자동차지회에서 직접 전달해 주신 50여명의 서명에 감사드립니다.
GM대우자동차 노동조합은 모든 대의원들이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주시어 1,192명의 서명을 받아주시어 전달해 주시었습니다. 배달된 소포물은 단순히 백여장의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학대받으며 그 이유도 밝혀지지 않은체 죽어간 동지들의 원혼을 위로하는 사랑의 편지이며, 고통속에서 산재신청도 못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산업재해 환자들을 위한 생명의 편지입니다.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5.1절 행사에서 민주노동당 영도지역위원 당원들과 부산지역본부 간부 동지들의 초청과 도움으로 1,000여명 서명해주심에 한국타이어 노동자 유족과 산업재해 환자들은 감사드립니다.
군산 테이프론 동지들께서 50명의 서명을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덕구 신탄진 일대 주민들의 서명은 날이 갈수록 입에서 입으로 펴저 가며 인근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직 한국타이어 노동자의 힘겨운 하루 하루를 증언해 주며 조속한 해결을 염원하며 함께 아파해 주고 게십니다. 1,800여명의 서명이 모여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나00 유족께서는 힘겹고 바쁜 하루의 일과 속에서 20명의 서명을 직접 받아 주셨고, 나00 환자께서는 간헐적으로 한밤에 찾아 오는 숨쉴 수 없는 고통을 참아가며 50명의 서명을 받아 주셨습니다.
송00 동지는 인근 주민과 친구들로 부터 120명의 서명을 받아오시며 더 받을 수 있었는데 이렇게 조금 밖에 못받았다며 수줍게 내미는 서명용지는 기억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장00 환자께서는 억울한 사측의 처사에 대한 참담함을 딛고 아픈 가슴의 한켠에서 밀려오는 두려움을 던져버리고 인근 주민들로부터 64명의 서명을 직접 받아 오셨습니다.
김00 환자께서는 죽음의 사경을 넘나들던 뇌병변의 고통을 들려주시며 30여분의 서명을 받아오셨습니다.
유족과 환자분들 한분 한분의 서명운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조종사 노동조합 조합원 동지들이 22명의 서명를 받아 보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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