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0일 저녁 월평동 무역회관 앞에서 ‘살인폭력진압 책임전가 공안탄압분쇄! 노동개악 저지! 총파업 승리를 위한 대전지역 결의대회’가 ‘못살겠다’대전시국대회에 앞서 사전집회로 개최되었다. 결의대회는 이대식본부장과 산별대표자들의 총파업결의 발언으로 짧게 진행하고 거리행진에 나섰다. 민주노총조합원들의 행진대오는 이마트 앞에서 집중캠페인을 진행중이던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 회원들과 함류하여 갤러리아백화점 앞 국민은행까지 ‘시국행진’을 하였다.
시국대회는 김용태 천주교대전교구정의평화위원회 도마동성당 주임신부와 김규복 민주수호대전충남기독교운동본부 공동대표의 공동대회사, 이대식 민주노총대전본부장과 이순옥 국정화폐기 대전운동본부 공동대표의 시국발언, 마당극단 좋다의 노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약 300여명의 노동자 시민이 참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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