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베라 불법위장폐업 분쇄투쟁
437일차 투쟁속보입니다.
중앙노동위원회의 부당해고와 위장폐업임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회사의 비품과
물품을 새벽시간에 몰래 빼돌리다 들키는 등,
온갖 간사한 짓거리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회사의 비품과 물품 또한 호텔리베라의 자산이며
우리가 일터로 돌아갔을 때 사용해야 하는 것인데
사측은 그동안 몰래 빼돌려 신안그룹의 딴사업장에
쓸려고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고있습니다.
이에 금일은 낮에 2개조의 조합원들이 호텔에 남아 호텔을
지켰고, 나머지 조합원들은 대정고분자 위장폐업분쇄와
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에 연대하였습니다.
한편, 중노위 승소판결이라는 우리 투쟁과정의 결과를
등에 업고, 전조합원들은 상경투쟁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중노위판결시기만을 기다리며, 가슴 졸이던 때는
이제 지나가고, 힘차게 투쟁하는 길만 남은 것입니다.
동지여러분!
우리는 기필코 승리할것입니다.
우리 호텔리베라 조합원들이 가는 길이 동지여러분들의
실천적인 연대로 힘차게 만들어지도록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우리는 기필코 승리할것입니다.
단결!!!!!!!!!!!!!!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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