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베라 붑법위장폐업 분쇄투쟁
413일차 투쟁속보입니다.
한층 더 뜨거워진 여름날씨에 지친
전조합원들의 사기충전과 중노위 심판날짜를
앞두고 8월1일부터 8월 7일까지의 철야투쟁을
제외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폐업하기 전 근무했을때처럼, 월급을 받으면서
여유롭고 아무걱정없이 휴가를 가지는 시간은
아니었지만,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며, 앞으로의
투쟁의 승리를 위해 맘속으로 칼 가는 심정으로
전조합원들은 휴식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중, 중노위 심판날짜가 8월 16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날라왔습니다.
이제는 그동안의 휴식으로 몸을 추스른 전조합원의
강고한 투쟁으로 중노위 승리투쟁을 위해 한층더
노력할것입니다.
전조합원의 휴식시간에도 불구하고 조장,간부중심으로
철야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7/31에는 학습지노조 고영복동지가 철야때 방문하여
과일 2박스를 전달해주셨고,
8/3에는 공공연맹 양경규위원장님이 투쟁기금을,
정상철본부장님과 정용재사무국장님이 과일1박스를
전달해 주셨습니다.
8/5에는 전교조 초등지부 동부지회의 7명의 동지들이
철야투쟁때 방문하셔서 투쟁기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연대해 주신 동지여러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지여러분!
사측의 얼토당토한 이유로 연기될뻔한 중노위 심판날짜가
다시 8월 16일로 정해졌습니다.
중노위 승리투쟁을 위하여 우리 리베라호텔 조합원동지들에게
연대의 힘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단결!!!!!!!!!! 투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