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오전 열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기자회견 및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대행진 행사에 민주노총 대전본부 김율현 본부장과 김현주 부본부장이 참가했다.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 추진위원회는 “우리는 주권과 평화, 민주주의가 파괴될 때 분연히 일어섰던 대전지역에서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대행진을 성과있게 진행하여 남북관계의 단절을 풀어내는 데 의미있는 기여를 하리라는 다짐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5월 29일(서대전나들목삼거리~버드내네거리) / 5월 30일(버드내네거리~대전역동광장) / 5월 31일(대전역서광장~평화의 소녀상) / 6월 2일(평화의소녀상~정부청사숲속의공원A) / 6월 3일(평화의 소녀상~충남대 정문) / 6월 4일(충남대 정문~외삼네거리) 일정으로 대전 구간 대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판문점 선언 3주년인 지난 4월 27일 부산역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을 거쳐 휴전협정 체결일인 7월 27일 평화누리공원 도착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