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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전본부 임시대의원대회
2기 집행부 이, 취임식
일시: 2008년 12월9일 15:00 / 장소: 민주노총 대전본부
1. 공정보도와 민중언론 구현을 위해 수고하시는 언론노동자 동지들께 인사드립니다.
○. 민주노총 대전본부 임시대의원 대회 및 직선 2기 집행부 이, 취임식이 12월9일 대전본부 강당에서 진행된다. 기간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몇 번의 선거무산과 입후보자가 없어 4년여간의 집행부 공백속에 비대위 체계로 운영되어 왔었다. 지난 10월말에 치루어진 선거에서 엄연섭본부장-전양구수석부본부장-서원모사무처장이 당선되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이날 임시대의원대회는 부본부장 4명과 회계감사 3명을 직접, 비밀,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게 되며 계급연대와 지역연대로 반신자유주의 투쟁을 전개하는 것을 골자로 한 대의원 대회 참가자 결의문을 채택한다.
○ 이날 행사는 △15시 임시대의원대회 △16시30분 집행부 이,취임식 △18시30분 송년단결의 밤 행사를 연달아 진행한다. ‘송년단결의 밤’ 행사는 비정규직노동자와 투쟁사업장 노동자들의 투쟁 발언, 노동가수 지민주를 비롯 ASA지회 풍물패, 미디어충청 영상, 촛불문화제에서 진가를 드러낸 6.15청년회 ‘놀’이 공연한다. 내,외빈으로는 총연맹 임원진과 각 지역본부,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지도위원등이 자리를 같이한다.
○. 상위 2% 국민을 위한 이명박정부는 이랜드 비정규 투쟁과 광우병 위험 미국산쇠고기 수입을 반대하여 총파업을 주도한 혐의로 민주노총 이석행위원장을 구속하고 대전지역 투쟁하는 노동자들을 구속시키고 있다. 세계적 공황에 따른 경기침체와 자본 위기를 노동계급에게 전가하고 노동력을 무한착취하기 위한 비정규, 최저임금법등 온갖 악법과 재벌과 부자들을 위한 각종 감세정책 및 법안들을 밀어 부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대전지역에서는 기타를 생산하는 콜텍지회, 자동차바퀴 휠을 생산하는 ASA지회가 해를 넘겨 노동자 생존권 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엄연섭 본부장은 노동자계급의 연대와 단결로 이명박정부의 노동탄압과 친기업, 재벌정책에 맞서 현장 노동자와 함께 반드시 승리하는 지역본부 투쟁하는 지역본부를 건설할 것임을 천명한다.
○. 민주노총 대전본부 대의원대회 및 집행부 이,취임식등에 대한 취재를 부탁드리며 엄연섭 신임본부장에 대한 각종 인터뷰등을 요청 드립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지역본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