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산재불승인 주범 질병판정위원회 및
MB정권 규탄 결의대회’
1. 행사개요
○ 일시: 2009년 4월 22일(수) 14:00～15:30
○ 장소: 근로복지공단 대전본부
○ 주최: 민주노총 대전본부, 충남본부, 충북본부
○ 주관: 민주노총 대전본부
2. 취지와 내용
4월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 - 더 이상 죽이지 마라!
- 4월 28일은 1996년 국제자유노련(ICFTU)이 미국의 뉴욕 유엔회의장 앞에서 첫 행사를 시작한 이래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로 정하고 있습니다.
- 우리 나라는 산업재해로 인하여 하루에 7명의 노동자가 사망하고, 100여명의 노동자가 장애인이 되는 이 참담한 상황입니다. 민주노총은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자 매년 4월을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로 규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 2008년 1월 7일 이천 냉동창고에서 화재로 인하여 40명의 노동자가 사망을 했으며, 12월 5일 같은 화재로 인하여 7명의 노동자가 사망하였습니다. 2009년 2월 15일 판교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인해 사망 3명을 포함 건설노동자 11명이 사상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전국은 1급 발아물질 석면으로 인해 노동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 이렇게 노동자의 생존권과 건강권이 침해되고 있는 상황에서 담당 기관인 근로복지공단과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는 피해 노동자에 대한 최소한의 법률적 절차도 무시하고 불승인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정부는 “규제완화”라는 명목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악하려 하고 있습니다.
- 이에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4월 “노동자 건강권 쟁취 투쟁의 달!”을 맞아 4월 22일 산재불승인 주범 근로복지공단 질병판정위원회 규탄 결의대회, 4월 28일 노동자 건강권 파괴 MB정권 규탄 투쟁 및 산재노동자 추모제등 노동자 건강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집행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