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이 갑숙 회장이 취임이후 회사 카드를 사용한 것을 보면
이러한 사람이 어떻게 국민의 세금을 받아 가면서 공직자 생활을
했는지 의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회사 법인카드를 이용하여 정기적으로 고액의 주유권을 구입하였
는데 그 사용처는 어디에도 찾아 볼 수 없다. 그리고 회사 차를
휴일과 명절에 개인용으로 이용을 하고 평일과 명절에 골프장을
출입하는가 하면 일체의 비용을 회사 법인카드로 지불하였다.
이는 휴일에 관용차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본인이 지출하는 회사공
금을 비롯하여 기관운영에 있어서 투명하고 깨끗한 경영을 함으로
서 직원들에게 솔선수범하여 직원들로부터‘기관에 남아 달라.’는
요청을 받는 해양수산부 산하 타 기관장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
는 사항이다.
한국선급 이 갑숙 회장의 무분별한 회사 법인카드 사용내지는 회사
공금 집행내역은 투명경영과 합리적인 기관운영을 하는 수많은 기
관장들을‘낙하산은 어쩔 수 없다.’ 라는 것으로 집단매도를 당하게
함으로서 한 사람에 의해 다수가 피해를 보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것이다.
해외 출장 시 동부인, 취임 1주일만에 골프장 출입, 하룻밤 술값 5백
만원, 평일과 명절 연휴에 골프장을 드나들고 골프용품을 구입하는
등 이 모든 것이 회사 법인카드을 사용하였다는 것은 도덕적 비난
을 받아야 함은 물론 철저하게 조사를 하여 이러한 사람이 두 번
다시 공공기관 특히 해양수산부 산하기관의 기관장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고 이 갑숙 회장 본인은 자진 사퇴를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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