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 대전지회는 2014년 200일이 넘는 노숙투쟁, 500여일의 출근투쟁을 통하여 전액관리제 운영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합의의 과정 속에서 시행하기로 약속했던 전액관리제는 법인택시 사업주들의 반대로 여전히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택시지부 조합원들이 먼저 전액관리제를 시행할 것을 결의하며, 대전시청과 법인택시 사업주들에게 사회적 합의로 약속된 전액관리제를 시행할 것과 대전시청의 정당한 집행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택시지부 조합원들은 향후 전액관리제 실시까지 지속적으로 투쟁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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