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대전민중의힘 정기대표자회의를 1월 22일 민주노총 대전본부 소회의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지역의 노동, 노점상, 청년, 여성등이 모여 함께 연대하기 위한 단체로 만든 대전민중의힘은 지난 해, 국정원 대선개입 문제부터 세월호 투쟁까지 지역의 모든 연대투쟁을 함께 조직하고 만들어가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향후 민중 진영의 상설연대체로써 지역의 연대운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2기 대표진으로는 이대식 민주노총 대전본부장과 김성남 민주노점상연합 충청지역연합회 지역장이 공동대표로, 김율현 민주노총 대전본부 사무처장이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어 향후 3년간 대전민중의힘을 이끌어 나갈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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