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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말일 경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본 후 관리소장님은 직원으로 채용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나 마지막으로 시공사측(분양이 반이상 되지 않아 입주자대표회의가 결성되지 않아 그동안 시공사측에서 관여) 책임자 양부장이라는 사람의 최종 결정이 떨어져야 한다기에 2007년 11월 1일 오전에 양부장과 면접을 보고 당일 오후에 출근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관리소 소장님과의 조율로 첫출근일을 11월 12일로 정하고 지금까지 출근하여 열심히 사무실 직원들과도 아무런 문제없이 잘 일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12월 5일 오후 소장님께서 어렵게 말씀을 꺼내셨는데 양부장이라는 사람이 저를 관리소에서 내보라고 압력을 넣었나봅니다. 소장님 선에서 해결하려 노력하다 제 본인의 일이기에 서로 알고 대응을 하는 것이 나을것이라 판단하시고 저한테 양부장의 부당행위를 말씀에 주셨습니다. 저를 내보내라는 이유인즉은 양부장이 분양사무실에 실제로 하고 있는 말그대로 분양을 해주고 월급이지, 아님 분양하는데로 이윤을 얻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파트 분양을 하는 사람입니다. 아파트 분양을 받으러 온 사람한테 12월 7~9일경 분양(매매)에 대한 댓가(?) 분양받은 사람의 인척을 관리사무소 경리로 채용을 약속했다 합니다. 저하고 구두로 출근하라고 연락하고 제가 4년 넘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인수인계를 하면서 마무리하고 있을때 그 사람은 분양을 미끼로 채용을 약속한것입니다. 그래서 저를 내보라고 계속해서 소장님께 그동안 월권을 행사한 것입니다. 그러던중 12월 10일경 소장님을 불러 자기의 체면도 있고하니 저를 한두달 동안만 그만두게 하고 그 이후로 다시 들어와 일하면 어떻게냐 하는식으로 소장님께 저한테 얘기하라하고... 당일 저를 분양사무실로 불러 서두는 말도 안되는 말로 횡설수설하더니 오늘부로 정리하면서 소장님께 들은대로 하는게 어떻게냐고 회유성 발언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렇게는 할 수 없다 하였습니다. 입사한날 전 근로계약서를 분명히 1년 정규직으로 작성하였고 더더욱 업무상의 아무런 과실도 없는 상황에서 받아들일수 없으니 저를 내보내고 싶으면 1년계약시 연봉과 1년근속시 발생하는 퇴직금을 지급해 준다면 양부장이 원하는대로 오늘부로 그만두겠노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얼굴이 돌변하더니 “ 오늘부로 당장 자리 빼” 하더군요. 사무실로 돌아와 마음을 진정시키고 너무 억울하여 한 두시간 뒤 시공사측 대표자에게 전화해 조심스럽게 지금에 일어난 부당함을 하소연하였습니다. 직원중 한분도 저의 부당해고의 억울함을 알고 시공사측 관계자에게 부당함을 하소연 하였구요 그랬더니 시간이 조금 지나 양부장이 저와 다른 직원을 불러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으며 막무가내였습니다. 근로계약해고 통지서를 받았는데 해고사유는 말도 안되는 억측에 해고통지서를 소장님이 아니라 양부장이 작성하고선 소장님 도장을 자기가 찍어 저한테 줬습니다. 저의 근로계약상 사용주는 관리소장님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자기의 부당한 행동을 숨기기 위해 다른 누구를 채용하기위해서가 아니라며 누가 언제, 내가 언제 다른 사람 채용시키로 했냐고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몇시간 전까지도 소장님께 그렇게 말해 놓고 말입니다. 실제로 출근하기로 약속했다는 사람의 언니가 와서 양부장의 이중적인 행동에 분노하면서 저희한테 얘기해주고 갔습니다. 12월 초순부터 자기 동생이 근무하기로 했다고 말입니다.(12/6일). 첫출근이후 책상도 없어, (양부장 하루이틀하며 지금까지 책상구입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소장님 자리를 빌어 그동안 잘못된 아파트 경리업무를 수정하며 어수선한 자리에서 열심히 모든 업무를 충실히 해 왔습니다. 소장님 이하 다른 직원들도 책임지고 증인을 서 준다 했습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돈이 없이 쫓겨 납니다. 차라리 저한테 취직조건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아라 얘기했다면 잘 다니던 직장 그만두지 않았을 것 아닙니까... 적은 나이도 아니어서 심사숙고 끝에 이직을 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도와주세요 너무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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