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여름입니다...동지 여러분 많이 힘드시죠...무기한 천막농성이 39일차로 넘어갑니다.
많이 힘들고 지치는 계절이 왔습니다.
짜증나는 일도 많을꺼고 힘든 일도 많을겁니다.
그래도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만은 잊이 않을것입니다.지금껏 그랬듯이 우리는 언제나 다른 동지들을 배려하고
나를 위해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 싸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을 위해 우리 노동자의 미래를 위해 군인공제회 와 싸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공우 ENC 에서 체육대회 하는 날입니다.
우리 노동자들이 오래만에 회사에서 주체한 체육대회를 조금이나마 즐기시고 우리의 노동자권리를 꼭 되찾으리라 믿습니다.
글고 계룡대지회 뿐만아니라 우리 안에 계신 계룡대 노동자를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간부님들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우리 계룡대지회 천막농성 사진에 있는 숫자가 세자리를 넘어가지 않도록 밖에 있는 동지들뿐만아니라 안에 계시는 동지들도
초심을 잃지 않도록 사측과 열심히 싸울것을 당부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