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투본기자회견문]

작성자
사회민주주의자
작성일
2022-02-12 20:57
조회
155
[반미투본기자회견문]
바이든<정부>는 위험천만한 핵전쟁침략책동 당장 중단하고 동아시아전쟁의 화근 주남미군 철거하라!
미제침략세력이 코리아반도주변지역에서 거듭 핵전쟁연습을 벌이며 정세를 격화시키고 있다. 현재 미국·일본·호주 등 제국주의침략군대들과 남공군이 북·중을 겨냥한 다국적합동군사연습 콥노스2022를 실시하고 있다. <북을 비롯한 어떤 잠재적인 적대국들도 군사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이라는 태평양공군사령부공보실의 호전망언에서 전쟁연습의 진의도가 확인된다. 1일부터 7일까지는 미해군·해병대·공군원정대가 일해상자위대와 함께 노블퓨전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기도 했다. 2018년이후 처음으로 미해병원정대·상륙준비단 등 2개팀이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합동작전을 강행하며 대북·대중침략책동을 심화시켰다. 미·일은 지난달 26일 킨에지2022군사연습을, 지난해 12월 레졸루트드래곤전쟁연습을 벌이기도 했다.
바이든<정부>는 러시아·우크라이나갈등을 심화시키며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바이든<정부>가 입으로는 <외교적 해법>을 떠들면서 실제로는 러시아가 정당하게 요구하는 우크라이나중립국화·<나토동진금지>요구를 완전 묵살하고 러시아주변에 전력을 집중시키며 군사적 위협을 가하고 있다. 바이든<정부>는 폴란드·루마니아에 병력 3000명을 배치한 한편, 전쟁시 러시아·독일을 잇는 가스관을 가동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며 경제적 압박을 동시에 벌이고 있다. 10일 시작된 우크라이나의 <침공대비>연습에 미국의 대전차미사일 재블린, 영국의 단거리 휴대용대전차미사일 NLAW, 터키의 공격용드론 바이락타르 등이 동원된 사실은 우크라이나의 배후에 미국과 나토를 비롯한 제국주의연합세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바이든<정부>는 <미국과 러시아가 서로 총을 쏘기 시작하면 그것은 세계대전>이라며 핵전쟁을 획책하는 무도한 만행을 벌이고 있다.
국민당(국민의힘)대선후보 윤석열이 친미호전광으로서의 반역본색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윤석열은 8일 미외교안보전문지 포린어페어스에 <기고문>을 발표하며 바이든<정부>에 아부굴종했다. 윤석열은 <미남양국간 대북정책 우선순위에 대한 견해차는 미남<동맹>을 표류하게 만들었다>며 <북의 단계별 비핵화조치에 따른 상응조치>를 떠들었다. 윤석열의 망언은 <이명박근혜>반역권력시기 실패한 대북정책의 재판이다. 한편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가 미MD(미사일방어)체계의 일환이자 남코리아를 미국의 미사일기지로 전락시키는 것임에도 <북의 미사일위협증가에 비례해 사드를 추가 배치하는 문제>를 망발하며 친미호전무리임을 드러냈다. 이런 윤석열이니 미국내에서조차 <윤석열이 당선되면 북은 <남코리아직접도발>을 고려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민족단합은 평화·안정이며 민족분열은 갈등·위기다. 우리민족의 자주와 평화, 우리민중의 생존과 발전을 위협하는 세력은 다름아닌 윤석열·국민당무리다.
현재 핵전쟁위기의 주범은 미국과 제국주의연합세력이다. 제국주의연합세력은 역사적으로 각종 침략연습을 벌이며 우리민중을 비롯한 세계민중에게 치명적인 핵전쟁위기를 고조시켜왔다. 특히 현재 반제자주국가들을 대상으로 감행하고 있는 핵전쟁연습들은 인류절멸의 3차세계대전을 불러오는 위험천만한 침략책동이다. 그렇기에 우리민중의 미군철거투쟁은 반미자주투쟁이자 반미구국투쟁이다. 우리민족·우리민중의 존엄과 생명은 우리민족·우리민중 스스로의 힘으로만 지킬 수 있으며 조국의 자주와 통일도 우리의 힘으로만 이룰 수 있다. 미제침략세력의 전쟁책동과 친미반역무리의 분열책동에 맞선 우리민족·우리민중의 결사항전은 필연이다. 우리민중은 반미구국항전에 총궐기해 동아시아전쟁의 화근 미군과 친미호전무리 국민당을 모두 쓸어버리고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2년 2월12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평화협정운동본부 민중민주당반미특위 청년레지스탕스 민중민주당해외원정단 전국세계노총(준))
#바이든 #핵전쟁 #점령군 #미군 #미대사관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