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 취임 3년을 맞은 지난 2월25일 ‘민주수호 대전운동본부’주최로 ‘기억하라! 분노하라! 심판하라! 2.25 박근혜 정권 취임 3년“못살겠다 갈아엎자!” 대전 시국대회’갤러리아백화점 앞에서 개최되었다.
본 대회에 앞서 락밴드 ‘프리버드’의 거리공연이 진행되었으며, 백화점 주변에서는 선전마당과 퍼포먼스가 개최되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박근혜 정권 10대 실정을 알리는 선전전, ‘님들의 행진’에서는 세월호 노란리본 나누기 캠페인, ‘평화나비 대전행동과 6.15대전본부’에서는 위안부 문제, 사드, 개성공단 관련 피켓팅, ‘정의당대전시당’에서는 구태정치 갈아엎고 새정치의 씨앗을 심는 참여마당, ‘민주노총대전본부’에서는 노동자서민 살리기 범국민서명운동, ‘민주민생대전행동’에서는 노동개악, 사드, 개성공단 관련 피켓팅이 진행되었다.
또한 18시30분부터는 민주노총과 민주노점상연합 중심으로 거리 가두행진을 진행했다. 본대회에서는 김철호 목사와 김다울 신부, 이대식 민주노총대전본부장의 시국발언과 공동결의문을 낭독하며 대회를 마쳤다. 시국대회에는 500여명의 노동자 시민이 참가하여 박근혜 정권을 규탄하고 투쟁을 결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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