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
이주호 교과부 장관 방문에 맞춰 KISTI분회 선전전 진행
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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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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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금) 이주호 교과부 장관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대학에 방문했다.
해고된 KISTI 분회원들은 이에 맞춰 선전전을 진행했다.
핵심내용은 "정부가 반들어 낸 간접고용노동자를 공공기관이 직접 나서 탄압하냐"는 것이다.
현재 KISTI분회원들은 사옥 앞에 천막농성을 전개하고 있다.
연구원(사측)측은 분회원들이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막고 있는 실정이다.
연대대오는 "악질이라 이야기했던 롯데백화점에서도 화장실은 개방했다"며 "공공기관이라는 곳이 더 악질"이라며 규탄했다.
현재 KISTI분회는 천막농성 세부 프로그램과 향후 투쟁일정을 논의 중에 있다.
일정 수립 이전이라도 농성장 방문 등의 연대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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