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베라 불법위장폐업 분쇄투쟁
438일차 투쟁속보입니다.
금일은 전체 조합원이 아침 9시 30분에 집합하여
서울상경투쟁을 떠났습니다.
먼저, 정오 12시 강남구 삼성동 본사앞에서 ‘최저임금 미달!
비정규직 확산! 불성실 교섭! 다국적기업 한국피자헛 규탄결의대회’에
연대하였고, 오후 3시경에 악질적인 호텔리베라 위장폐업을
감행한 신안본사 앞에서 중노위 인정하고 리베라호텔 정상화 촉구를
위한 집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지방노동위원회의 위장폐회이라는 판결과 부당노동행위 판정이
나오고 중노위 역시 같은 판결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복하고 고개를 뻣뻣이 들고있는 신안그룹의
태도에 분노를 금치못하며, 앞으로의 힘찬 투쟁의 초석을
다듬고 오는 하루였습니다.
전체 조합원은 오늘 하루일정으로 서울상경투쟁을
진행하였지만, 어제부터 국회 앞과 신안본사 앞에서
1인시위을 진행하고 있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9명의
동지들은 계속 남아 1인시위 등 힘찬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호텔리베라 조합원동지들의 이런 힘든 투쟁이
하루하루 이어질때마다 승리의 날이 가까워지는 것이라
믿고 힘들지만 힘찬 투쟁을 전개해나갈것입니다.
동지여러분!!
연대의 힘으로 신안그룹의 악질적인 행태를 쳐부숩시다!!!
단결!!!!!!!!!!!!!!! 투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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